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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시간째 응급수술"…남은 의료진 지쳐간다 2024-02-26 05:25:46
보도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소속 김영욱(45) 교수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의료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대로는 버티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전날 오전 7시에 출근해 이날 오후 4시까지 33시간 동안 흉부외과 2건, 일반외과 2건, 이비인후과...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의료대란' 현실로 2024-02-20 05:16:35
스케줄 조정을 논의해달라고 공지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부재로 수술을 절반 이상 감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도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혼란이 가중하지 않도록 수술과 입원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 대체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쏠쏠한 재활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도 이 기간 의사 연봉이 각각 2.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의협도 처음엔 “정책 방향 공감”의료계는 이런 격차 해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부 생각도 같다. 의대 정원 확대안 발표에 앞서 지난 1일 ‘필수의료 4대 패키지’를 발표한 이유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아이 인공호흡기 차고 있는데" 발동동…세브란스 가보니 [현장+] 2024-02-19 17:27:47
있었다. 본관에서 만난 마취통증의학과 소속의 한 간호사는 "전공의 업무 중단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여파가 크다"며 "현재 외래 진료는 평균 한 달씩 연기되고 있고, 당장 이번 주 수술은 전부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가 진료 업무를 중단하는 게 아닌데도 외래 진료까지 미뤄지는 이유를 묻자 "분과별 전공의의...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공의의 부재로 전체 과의 수술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환자들은 여러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빅5 병원에서 오는 21일 수술 예정이었다는 한 암 환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원 안내하는 문자가 오지 않아 전화해보니 월요일(19일)은...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스케줄 조정을 논의해달라고 공지했고,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의 부재로 수술을 절반 이상 감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도 전공의 집단사직이 현실화했을 때 혼란이 가중하지 않도록 수술과 입원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 대체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지 등을 다각도로 ...
'의료대란' 시작…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없다 2024-02-18 22:44:42
스케줄 조정을 논의해달라고 공지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의 부재로 수술을 절반 이상 감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도 전공의 집단사직이 현실화했을 때 혼란이 가중하지 않도록 수술과 입원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 대체 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지 등...
"외래 4개월 연기"…환자들 전전긍긍 2024-02-18 18:30:37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가동률이 평소 대비 50% 미만으로 운영돼 산모가 출산할 때 고통을 줄여주는 ‘무통주사’를 맞지 못하는 사례도 생겼다. 서울대병원 등 ‘빅5’ 병원이 아닌 국립암센터도 ‘수술 연기’ 사례가 이어졌다. 이날 중증 암 환자가 모인 인터넷 카페에는 “19일 국립암센터에서 수술이...
'의료대란' 일보직전…전공의 집단행동, 내일 '분수령' 2024-02-18 07:14:52
상황이 예상돼 마취통증의학과가 평소 대비 50% 미만으로 수술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9일까지 수술 예정 환자 중 입원 대상과 연기 명단을 입원원무팀에 제출해달라"는 내용이다.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역시 수술과 입원 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다고 환자들에게 안내하고 있고,...
의료현장 '대란' 조짐…내일이 '분수령' 2024-02-18 05:39:51
상황이 예상돼 마취통증의학과가 평소 대비 50% 미만으로 수술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9일까지 수술 예정 환자 중 입원 대상과 연기 명단을 입원원무팀에 제출해달라"는 내용이다.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역시 수술과 입원 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다고 환자들에게 안내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