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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강력한 지도자 넘어 독재 위험 배제 못해" 2020-09-13 10:32:00
그는 "이미 마키아벨리가 간파했듯이 정치는 백성들에게 너그러움과 사랑, 공포와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양날의 칼"이라며 "한없는 너그러움도 잘못이고 무지막지한 공포만도 잘못"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법치도 측은지심과 긍휼을 베이스에 깔아야 한다"고도 했다. 김 교수는 "경기도 유원지 계곡 정비, 대북전단 살포...
1만5000원짜리 저서 호가가 100만원대…日 스가 몸값 '껑충' 2020-09-08 10:59:47
"약한 나라는 항상 우유부단하다"라는 등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문구를 많이 인용하기도 했다. 도쿄신문은 스가 장관의 명함이 최고가인 1만7000엔(약 19만원)에 팔리기도 했다며 새 일본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그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의...
'日총리 유력 ' 스가 8년 전 단행본 판매가 폭등 2020-09-08 09:37:12
"약한 나라는 항상 우유부단하다"라는 등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문구를 많이 인용했다. 도쿄신문은 스가 장관의 명함이 최고가인 1만7천엔(약 19만원)에 팔리기도 했다며 새 일본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그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도 정부...
[책꽂이] 가치의 모든 것 등 2020-07-30 17:14:51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말’과 오다 노부나가의 ‘칼’이라는 두 가지 상징을 통해 인류 역사가 중세의 굴레를 벗어나 근세로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임해성 지음, 안타레스, 324쪽, 1만7000원) ●보수 정신의 탐색 진정한 보수주의 정신의 근원과 발전 경로를 재조명하고, 신좌파 이념의 대두와...
아마존의 기술 탈취?…"투자 스타트업 경쟁제품 출시 잦아" 2020-07-24 11:49:21
힘을 마키아벨리식으로 사용한다"며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아니라 늑대의 탈을 쓴 늑대"라고 비판했다. 물론 아마존 측은 경쟁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투자한 기업의 기밀을 사용하는 일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26년간 다양한 기능, 제품을 내놓고 심지어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도 진출했다"며 "아마존에...
[오형규 칼럼] 서민을 더욱 서민답게 2020-07-15 18:11:24
더 올랐기 때문이다.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로버트 그린은 《권력의 법칙》에서 노골적으로 권력의 본질을 들춰냈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 권력을 얻으려면 숭배와 추종을 창출하고, 이미지와 상징을 앞세우고, 모호하고 단순하게 표현하고, 자비·의리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고, 사람들이 의존하게 만들고, 상대를...
'바퀴 달린 집' 여진구, 공효진도 웃게 만든 '여진구 표' 아이스커피 2020-06-26 09:21:00
캐러멜 마키아토로 짠내를 유발했던 여진구는 지난 방송 ‘소스 장인’으로 거듭난 데 이어, 셰프 성동일의 만점 조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저녁 메뉴인 갈치국 레시피를 미리 숙지한 여진구는 잡내 제거를 위한 지식부터 손질법까지 대방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바퀴 달린 집’ 여진구, 힐링 유발 ‘진구 매직은 ing’ 2020-06-26 09:13:30
캐러멜 마키아토로 짠내를 유발했던 여진구는 지난 방송 ‘소스 장인’으로 거듭난 데 이어, 셰프 성동일의 만점 조수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저녁 메뉴인 갈치국 레시피를 미리 숙지한 여진구는 잡내 제거를 위한 지식부터 손질법까지 대방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사랑할 수밖에...
[책마을] 착한 사람에겐 잘 통하지 않는 '인센티브 제도' 2020-03-05 18:33:43
명제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등 많은 사상가는 제도란 개인의 이기적인 선택을 전제로 해서 보상과 처벌을 중심으로 고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기적 인간’이라는 설정은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게 보울스의 주장이다....
[전문가 포럼] '코로나 대응' 로마 현장지휘권을 배워야 2020-03-04 17:17:15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 대해 “장군들이 전장에서 대포 하나를 배치할 때도 일일이 본국에 보고한 후 지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황 변화에 재빨리 대응하기 힘들고 지휘관의 역량도 발휘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즉 현장과 떨어진 본국의 정치인들이 갑론을박하면서 시시콜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