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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이차전지는 수출 핵심 성장동력…경쟁력 확보 지원"(종합) 2024-03-18 14:23:16
장관은 18일 이차전지 생산 현장을 찾아 "이차전지가 수출을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엔진을 풀(full)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에서 '수출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차전지는 전기차, 전력망 등 분야로 파급력이 큰 수출의 핵심...
배터리용 리튬·흑연서 희토류까지…핵심광물 '탈중국' 시동 2024-03-13 06:01:01
가루 형태의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다. LG화학 등 국내 소재사들은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은 전구체에 수산화리튬 형태의 리튬을 주입해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만든다. 리튬은 양극재값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 가격 결정에 영향력이 큰 핵심광물이다. 전기차의 심장인 모터를 만드는...
'인터배터리 2024' 폐막…사흘간 12만명 방문 '역대 최다' 2024-03-08 16:51:25
이차전지 관련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인터배터리에는 18개국에서 579개 업체가 참가해 1천896개 부스를 차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차려진 전시장을 방문한...
[인터배터리] 배터리 기술 현재·미래 한눈에…역대 최대규모 전시회(종합) 2024-03-06 16:46:01
아우르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전체 밸류체인을 소개하며 원료 생산부터 양·음극재 생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단계별로 부스를 구성했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에 구축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모형을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로즈드 루프는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에...
[인터배터리] 수산화리튬·황산니켈…배터리 소재 한자리에 2024-03-06 11:04:26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의 구성과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원형 구조의 모형과 영상용 미디어월을 전시관 중앙에 배치했다. 중앙 모형 주변에는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이차전지 소재 원료와 함께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등 밸류체인 단계별로 부스를 구성했다. 리튬...
차세대 배터리 기술 한자리에…'인터배터리 2024' 오늘 개막 2024-03-06 05:01:00
전지 소재 관련 '풀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K-배터리 3사를 비롯한 각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신설된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도 열린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 니켈 퓨어...
'인터배터리 어워즈' 최고 혁신상에 LG엔솔 '미드니켈 퓨어 NCM' 2024-03-05 09:45:38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올해 처음 제정된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총 9개 제품을 선정·시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국내 전기차·풍력발전 확대…2040년 핵심광물 수요 최대 19배↑ 2024-03-03 08:01:01
경우 니켈, 망간, 코발트의 2022년 수요 대부분이 전구체 형태로 중국에서 수입해 충당하고 있다. 오는 2025년 국내 양극재 생산설비 용량은 2021년보다 3배 증가할 예정이다. 이때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 수요도 3배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부분 중국 수입에 기대는 수산화리튬 공급 안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내달 6일 개막 2024-02-29 17:45:52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드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셀투팩(Cell to Pack) 기술을 전시하고,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구체적 양산 계획을 소개한다. SK온은 저온 충·방전 성능을 개선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급속 충전 성능을 개선한 SF...
"만드는 족족 다 팔아요"…눈물 끝 '1조 클럽' 입성 노린다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2-26 14:00:19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은 두 종류로 나뉜다. 입자가 큰 것(대입경)과 작은 것(소입경). 대입경들 사이의 빈 공간을 빽빽하게 채워주는 것이 소입경의 역할이다. 이렇게 충진밀도를 높이면 배터리의 전압이 올라가고 출력이 좋아진다. 즉 성능 개선을 위해선 소입경을 잘 채워서 충진밀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다. 이 소입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