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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은 올랐는데'…LH 직원 이익 제대로 환수할 수 있나 2021-03-17 17:41:09
모양이나 맹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정가를 산정한다. 감정가는 평가 과정에서 시세를 고려하기에 공시가격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정해지지만 시세에는 미치지 못한다. 문제는 땅값 상승이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 정책으로 공시지가도 오르는 추세고 이들이 구입한 땅의 공시가격도 상승세를 탔다....
'지분 쪼개기'로 반년만에 5억 꿀꺽…농지법 위반 벌금은 찔끔 2021-03-17 07:29:13
맹지를 33∼66㎡씩 잘게 쪼개 1400만∼2400만원선에 매입한 뒤 거짓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은 이들 역시 벌금 10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한 농업회사 법인이 3700여만원에 매수한 529㎡의 이 땅은 불과 두 달 새 11명에게 2억여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불법 사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사설] 말로만 말고 국회의원 투기의혹 전부 조사하라 2021-03-12 17:20:07
쪼개기 수법이나 내부정보 없이는 어렵다는 맹지 투자까지 확인된다. 투기로 의심받는 여당 의원이 못 잡아도 예닐곱이다. 3년 전 민주당 의원이 신도시 예정지역 지도를 공개해 시끄러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최소한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집안 조사부터 철저히 하는 게 필수다. 770명으로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
호재 지역서 '수상한 거래'…여당으로 번지는 땅투기 의혹 [종합] 2021-03-11 09:46:50
지역으로 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맹지다. 2014년 9월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받은 곳과 불과 350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양향자 최고위원이 산 땅은 3기 신도시 지역은 아니지만 개발 호재를 노리고 토지를 매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해당 토지는) 은퇴 후...
`투기의 신공` 보여준 LH 사태…"용버들은 신의 한수" 2021-03-10 08:04:08
盲地)도 거론되고 있다. 맹지는 진입로가 없는, 도로에서 떨어진 땅이어서 이런 토지를 잘못 샀다가는 되팔기도 어렵고, 팔더라도 제값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평소엔 거래가 거의 안 된다. 그런데 LH 직원들은 이 땅을 50% 정도 웃돈을 주고 매입했다. 신도시 부지로 편입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거래다....
용버들·맹지·쪼개기…생생 국민교육장 된 LH사태 2021-03-10 05:30:01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맹지(盲地)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맹지는 진입로가 없는, 도로에서 떨어진 땅이어서 이런 토지를 잘못 샀다가는 되팔기도 어렵고, 팔더라도 제값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평소엔 거래가 거의 안 된다. 그런데 LH 직원들은 이 땅을 50% 정도 웃돈을 주고 매입했다. 신도시 부...
이수봉 민생당 후보 "LH 담합비리 10년치 전수조사해야" 2021-03-08 17:16:39
LH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활용하여 맹지인 시흥시 땅 10필지를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투기 매입한 것은 부동산 카르텔의 대표적인 담합비리의 예시"라며 "공공부문의 윤리의식을 시궁창에 처박은 채 내부정보를 이용해 자기 잇속을 챙기고 배를 불리려는 기득권 카르텔 세력의 민낯이 드러난 사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野 "변창흠이 LH 진상조사? 감사원과 검찰은 왜 배제하나" 2021-03-07 11:17:02
맹지도 샀다"면서 "1,000㎡ 지분 쪼개기하며 이른바 ‘딱지’를 만들어 권리를 주장하려 했다. 신도시 개발을 하는 본인 소속사에 대한 사실상의 업무방해다"라고 비판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변창흠 장관은 '신도시 개발이 안 될 거로 알고 샀는데 갑자기 신도시로 지정된 것'이라며 이들 편에 섰다"면서 "이번...
땅 투기 의혹 조사대상은 수만 명인데 처벌은 몇 명이나 받을까(종합) 2021-03-06 13:56:16
묘목을 심었다는 사실, 그들이 맹지도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내부 정보를 입수해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행위가 아니었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2·4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광명 시흥이 신도시로 지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 부동산 업계에 공공연한 비밀로 나돌았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투기판 벌어졌나…광명 시흥 LH 직원 토지 거래 다시 보니 2021-03-04 10:35:35
크게 떨어지는 맹지를 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차 신도시로 개발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단행하기 어려운 투자라는 시각이 나오는 이유다. 일부 언론에선 사업본부장급이 연루됐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LH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에서 LH 임직원의 투기적 토지 매입이 드러난 만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