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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새 최대 비중 2024-02-10 08:01:10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올랐다.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日 작년 실질임금 2.5%↓…'인상' 요청에도 9년만 최대폭 하락 2024-02-06 12:02:02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전년보다 1.2% 오른 32만9천859엔(약 296만원)이었으나, 실질임금은 오히려 2.5%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실질임금은 전달보다 1.9% 줄어 21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일본의 연간 기준 실질임금은 2년 연속 줄었으며, 하락 폭은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오른 2014년 이후...
법인세·양도세 확 줄었다…지난해 '세수 펑크' 56조 사상 최대 [통계 인사이드] 2024-01-31 11:30:03
7.1% 감소했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지가 하락과 세율 인하 등의 영향으로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6% 하락했다. 부가가치세와 관세 명목으로 거둔 세금도 각각 7조9000억원, 3조원씩 감소했다. 수입액이 2022년 7314억달러에서 지난해 6427억달러로 12.1% 줄어든 영향으로...
수출기업 경영인 74%, 가업승계 어려운 이유로 '조세부담' 꼽아 2024-01-28 11:00:01
"명목 최고세율이 50%에 달하는 높은 조세부담이 가업승계의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지적하면서 상속세율 인하, 최대주주 주식할증 평가제도 개선, 상속인 요건 완화, 가업승계 지원제도 요건 완화 등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 기업 배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연초 코스피 부진 이유는…"어닝쇼크·삼성 블록딜·北 도발" 2024-01-17 08:49:51
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고 수준으로, 명목세율은 일본에 이어서 2위지만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포함하면 60%로 사실상 1위"라며 "(상속세 납부는) 주가 단기 변동성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재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상속세 납부에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저해하고 국내 증시 상승 제약 요인으로...
"반토막 난 주식 팔고 세금까지 내라니…" 개미들 분통 [이슈리포트] 2024-01-12 11:23:56
분석에서다. 증권거래세 명목 세율이 낮은 점도 저항을 낮추는 요인으로 봤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는 증권거래세보다 금투세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증권거래세는 외국인, 기관에도 모두 받기 때문에 명분을 만들어내기도 쉬워 금투세를 폐지와 증권거래세 인상은 맞바꿀 수 있는 카드"라고...
더 독해진 '트럼프 관세폭탄'…FTA 맺은 한국은 어쩌나 2023-12-27 13:15:57
관세율을 현재 세율보다 무조건 10%포인트 올리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처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 대해선 어떻게 적용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편적...
조세개혁 나선 브라질, 신용등급 한 단계 상승 2023-12-20 10:37:13
브라질 정부는 과세 항목을 줄이고 세율을 합리화할 방침이다. 기존에 소비 부과금이란 명목으로 거두던 세금을 부가가치세로 통합하는 게 대표적이다. 새로운 세법 개정안은 2033년 이후에 발효될 전망이다. 브라질 재무부는 이번 신용등급 격상을 두고 "세제 개편이 재정 수지를 개선할 뿐 아니라 물가도 안정시킬 것으로...
[칼럼] 12월, 가지급금 정리가 필요하다 2023-11-28 11:27:54
활동의 관행에 따라 리베이트, 접대비 명목의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 법인의 지출에서 증빙이 불명확한 항목이 있는 경우, 대표 또는 임원이 업무와 무관하게 법인 자금을 사용하는 경우 등에서 가지급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가지급금은 발생 즉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산기말 뒤로 미루는...
韓 법인세 OECD 최고 수준인데…더 늘리자는 巨野 2023-11-23 18:19:51
세율을 적용받는 기업이 현재 152개에서 2052개로 1900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업을 때리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서민”이라며 “그나마 기업에서 흘러나오는 투자 물줄기의 꼭지를 아예 잠가버리겠다는 얘기”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