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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 루비니 "트럼프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당근 조금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 2025-01-11 11:00:02
할 겁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 스턴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한국의 정책 대응과 관련해 이처럼 조언했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해 명성을 얻었다. 경제 위기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리스크 분석에 전문성을 지녀 ‘닥터 둠’으로도 불린다. 루비니...
美, 깜짝 고용강세로 금융시장 '충격'…뉴욕증시 1%대↓·금리↑(종합) 2025-01-11 06:43:21
강세론자로 꼽히는 제러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명예교수는 CNBC 인터뷰에서 "시장은 2025년 중 추가 인하가 없을 수 있으며 10년물 금리가 5%를 쉽게 돌파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걸 교수는 채권시장 상황과 관련해 "(연준의) 모든 금리 인하 효과가 사실상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
빨간재킷 입고 등장한 김정수…"제2의 불닭신화 쓰겠다" 2025-01-10 18:09:45
나섰다. 삼양식품 창업자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로 불닭 신화의 주역인 김 부회장이 공개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경협 부회장에 선임됐다.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는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매년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정용진, 모친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 2025-01-10 17:54:11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과 이 총괄회장이 주식 매매 거래를 택한 것은 역사상 최저가 수준인 주가를 감안한 것이다. 정 회장은 이마트 보유지분(18.56%) 대부분을 이 총괄회장과 부친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증여받았다. 이 총괄회장은...
"오너 아니면 재무통 CEO"…대형 건설사, 책임·내실 경영 강화 2025-01-10 17:15:26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 김보현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합병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 대우건설 고문을 지냈고, 2023년부터...
"오너 아니면 재무통 CEO"…건설사, 책임·내실 경영 강화 2025-01-10 11:00:01
예상보다 빨리 대우건설 대표에 오른 것은 시장 불확실성에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 역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앞으로 3년 가운데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은 지난해...
홍준표 테마주, 트럼프 측근 회동 소식에 '급등' 2025-01-10 09:55:03
시장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7분 현재 경남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710원(12.86%) 오른 6230원을 기록 중이다. 경남스틸은 최충경 명예회장이 홍 시장이 경남지사이던 시절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이밖에 보광산업(11.59%), 한국선재(4.42%), 삼일(2.89%) 등도 동반 강세다....
롯데, 오늘 신동빈 회장 주재 사장단회의…장남 신유열 등 참석 2025-01-09 10:28:03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 재무건전성 강화,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인공지능(AI) 내재화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지난해 말...
롯데, 오늘 상반기 VCM…대외 불확실성 속 미래 방향성 모색 2025-01-09 09:22:01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 재무건전성 강화,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인공지능(AI) 내재화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지난해 말...
사모펀드 적대적 M&A 논란…국회도 고심 [뉴스+현장] 2025-01-08 17:43:31
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모펀드로 인한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사모펀드와 국가기간산업 보호,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연기금의 역할 등 사모펀드의 적대적 M&A가 노동·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환위기 이후 사모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