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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 원조 미남배우 남궁원 별세 2024-02-05 17:26:34
등을 여러 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해럴드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책 '7막 7장'의 저자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아들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양춘자, 홍 회장을 포함해 1남 2녀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피아노 대모' 이경숙 2024-02-02 18:38:32
족적을 남겼다. 이경숙은 199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30여 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난파음악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연세대 음악대학 학장을 지낸 이경숙은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서울사이버대...
러 하원, 가짜 軍뉴스 유포자 재산 몰수법 가결 2024-01-31 20:22:12
유포해 국가 안보를 해한 사람, 러시아군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 대러시아 제재를 요구하는 사람, 극단주의 활동을 선동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의 재산을 몰수하고 국가로부터 받은 훈장을 박탈하는 방법을 러시아 형법에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이 법안은 지난 24일 하원 1차...
홀로코스트 살아남은 아이, 83세에 지구 반대편 혈육 찾아 2024-01-27 20:39:58
야기엘론스키 대학교의 마그달레나 스모친스카 명예교수의 연구 덕분이다. 스모친스카 교수는 지난 5년간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고아원에 맡겨진 아이 약 100명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 지난해 여름 스모친스카 교수는 코레이씨에게도 연락해 가족 계보 찾기 플랫폼 '마이헤리티지'의 DNA 검사를 해보지 않겠냐고...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서 가장 바쁜 연주자, 佛 르노 카퓌송 2024-01-19 18:08:44
음반상인 ‘디아파종 도르’,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 등을 차지했다. 2011년에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카퓌송이 오는 2월 한국을 찾는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대만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과...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명예를 과시하려 했다거나, 비즈니스의 어두운 면을 감추기 위한 이미지 세탁 용도였다는 (역시나 뻔한)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21세기 예술계가 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핵심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에 있다. 그저 예술을 사랑해서 혹은 어떤 작가를 순수하게 후원하고 싶어서였다는 대답은 이제...
英 대규모 오심 사건 '우체국 스캔들' 유죄 판결 일괄 무효된다 2024-01-11 02:03:14
폴라 벤넬스는 '대영제국 사령관 훈장'(CBE)을 취소하라는 온라인 청원에 100만명 이상이 이름을 올리자 스스로 훈장을 반납했다. 그는 2019년 퇴임 때까지 계속 호라이즌 프로그램에 오류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중은 후지쓰가 지금껏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보상금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솔로 별세…향년 99세 2023-12-22 18:14:00
로버트 솔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향년 99세. 솔로 교수는 1924년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를 졸업했다. 16세에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에 입학한 천재로 불렸다. 그의 관심사는 경제성장 이론이었다. 솔로 교수는 기술...
마크롱이 또…이번엔 '성추문' 국민배우 두둔 2023-12-22 05:50:31
'9·9절' 행사에 초청받아 북한을 방문해 북한 여성 통역가를 성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히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10세 소녀에 관해서도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 이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 캐나다 퀘벡주는 드파르디외에게 2002년 수여한 퀘벡 명예훈장을 박탈했고 파리 그레뱅 박물관은 드파르디외의 전신 밀랍 인형을...
'성추문' 국민배우 두둔한 마크롱…진보·여성계 비난 쇄도 2023-12-22 01:00:37
북한을 방문해 북한 여성 통역가를 성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히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10세 소녀에 관해서도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 이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 캐나다 퀘벡주는 드파르디외에게 2002년 수여한 퀘벡 명예훈장을 박탈했고 파리 그레뱅 박물관은 드파르디외의 전신 밀랍 인형을 철거했다. sa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