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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악플러… 손가락 살인의 시대를 사는 법 [책마을] 2023-10-13 14:21:45
소송으로 해결한다. 한국의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해선 유엔인권위원회가 폐지를 권고하고 있기도 하다. 폐지론자들은 진실한 사실은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형성하는 데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각종 비리나 부도적한 행위를 저지른 자들이 폭로를 막기 위해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를 악용하는 일도 빈번하다. 반면...
장예찬, 명예훼손 소송 건 김남국에 "반성 대신 입막음 시도" 2023-09-19 14:55:15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경고한바 있다. 김 의원과 장 최고위원이 자신의 코인 논란과 관련, 장 최고위원이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다. 장 최고위원은 지난 5월 김 의원의 코인 논란이 터지자 "제가 현실 정치에 뛰어든 이후 나왔던 모든 정치권...
아내 외도사실 직장에 소문낸 남편…명예훼손 '벌금 200만원' 2023-08-24 17:45:58
30대 남편이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이혜림 부장판사)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이혼소송 중 "아내가 직장 거래처 직원과 외도했다"고 아내의 직장 사람들에게 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서...
선고유예로 의원직 회복한 인도 야권지도자 간디, 연방하원 복귀 2023-08-07 23:57:34
명예훼손죄로 지난 3월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하원의원 자격도 상실토록 판결한 하급법원이 선고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흘 전 선고유예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간디 전 총재는 이날 뉴델리 연방하원 경내에 있는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 동상을 찾아 경의를 표하고서 하원 건물에 들어갔다고...
'내기분상해죄' 뭐길래…악성 리뷰에 폐업까지 고민했다면 [법알못] 2023-08-06 10:47:13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악의적 리뷰는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가능성도 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거짓의 사실을 드러낸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中, 사이버폭력 처벌 강화…"유언비어 유포 등에 엄중 대응" 2023-06-09 22:10:14
밝혔다. 지도 의견은 사이버상의 명예 훼손이나 모욕, 개인 정보 침해 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인터넷을 통해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비하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죄로 처벌받는다. 또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공개하거나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 수집 및 공개할 경우 모욕죄와...
김남국, 與 김성원·장예찬 고소…"허위사실로 악의적 발언" 2023-06-08 11:01:30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김남국 의원실은 8일 SNS를 통해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원실은 "김남국 의원은 정치인을 향한 의혹 제기와 비판은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가벼운 장난도 폭력? 피해자 생각 중요…신체 접촉 없어도 폭력 2023-05-25 16:02:58
A. 안 된다. 여러 사람 앞에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구체적인 말을 하면 언어폭력이 된다. 가벼운 생각으로 친구의 별명을 부르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별명이 친구의 생김새, 가정형편 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면 쓰지 않아야 한다. 입으로 하는 말뿐만 아니라 글로 하는 말도 문제가 된다.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에...
"불륜하지 맙시다"…내연녀 가게 앞 시위여성 무죄 2023-05-23 11:42:51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해 B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의 가게 인근 전신주 옆 거리에서 1인 시위 형식으로 피켓을 들고 앉아 있었다. 재판부는 피켓 내용의 대상자가 B씨인 점을 추측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했을 때 명예훼손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불륜하지 맙시다"…남편 내연녀 가게 앞 시위, 명예훼손 피했다 2023-05-23 08:16:10
씨는 A 씨의 행동으로 명예가 훼손됐고, 영업이 방해됐다며 고소해 재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피켓 내용의 대상자가 B 씨인 점을 추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명예훼손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켓에는 불륜의 대상자가 B씨임을 추측할 수 있는 어떠한 문구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며 "B 씨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