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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금융권 모럴헤저드 2]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2013-12-13 16:05:28
선진 금융권에서 모럴헤저드는 사형선고와도 같지만 우리의 경우 사고를 낸 금융사들은 늘상 생명을 연장해 왔습니다. 말로만 선진 금융을 외칠 것이 아니라 세부 시스템 마련, 처벌 강화, 당국과 금융권,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 등을 통해 모럴헤저드 자체를 허용치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고 있습니다....
[도넘은 금융권 모럴헤저드 1] 심각하고 대범해진 `금융사고` 2013-12-13 16:05:25
<앵커> 시중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산사고와 정보유출이 빈번한 데다 불완전판매와 횡령, 비리 등도 속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뷰> 이건호 KB국민은행장 "은행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최수현 "국민은행 잇딴 사고, 경영진 책임" 2013-11-25 11:21:26
상당부분 비롯됐다”며 은행권의 모럴헤저드를 질타했습니다. 최 원장은 이와관련해 "금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함으로써 건전한 금융질서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은행의 경우 특별검사 실시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례 방지를...
실적악화 불구 금융CEO 고액보수 ‘요지부동’ 2013-11-13 16:04:22
것은 모럴헤저드 우려 있고 성과기준으로 받는 것은 국제적인 기준이고 트랜드다” CEO 성과 지표중 하나인 총자산순이익률과 주당순이익 등 성과목표를 전년보다 낮게 설정해 목표에 못 미쳐도 7~80% 수준의 성과보수를 보장받고 있는 점도 불합리한 대목입니다 보상위원회 역시 연봉과 보상을 받는 대상인 CEO가 직접...
신제윤 "기업의 대부업체 사금고화 방지책 마련할 것" 2013-11-01 14:49:34
"대주주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가 있었지만 법률상 허점을 이용한 것도 맞다"며 "대부업체를 사금고화할 줄은 예견 못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금융당국이 시장의 탈법을 미리 막지 못하고 뒤쫓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동양 사태도 그런 사례였다는 것이 신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동양사태를...
법정관리 신청 전 주식처분..`모럴헤저드` 2013-10-11 16:11:11
<앵커> 동양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법정관리 신청 직전 동양과 동양시멘트 주식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 당국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박찬열 동양TS 대표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보유한 동양 주식 2만주 중...
동양사태 확산‥거세지는 책임론 2013-10-10 16:06:43
모여 오너일가의 모럴헤저드와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을 성토하기에 이릅니다. 피해자만 5만명에 육박하고 피해금액만 1조6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부실을 키운 기업과 경영진, 이를 방조한 감독기구에 대한 불만은 이미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국감을 앞두고 여론과 정치권은 금융당국과 동양그룹을 단단히 벼르고...
동양시멘트도 법정관리‥채권단 ‘허탈’ 2013-10-01 16:17:37
등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한편 익명의 채권단은 “현재현 회장 등이 STX 강덕수 회장 등의 사례를 감안해 채권단의 간섭을 원하지 안았을 것이고 법정관리를 통한 경영권 유지 등을 선택한 것”이라며 향후 모럴헤저드 논란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역시 동양그룹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향후...
증권사 모럴헤저드 `점입가경` 2013-08-30 18:50:30
있습니다. 모럴헤저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독당국의 대처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투자증권 서울 모 지점에 근무하는 A씨. A씨는 고객 몰래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개월 동안 고객돈 2억5000만원을 빼돌렸습니다. <인터뷰> 한화투자증권...
"회사채시장 안정화 대책‥자금경색 숨통" 2013-07-12 08:07:38
회복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 더불어 모럴 헤저드를 막는 가운데 추가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폄하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최근 회사채 시장 신용경색 심화 우려는 상당 부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맞물려 있지만 최근 6월 FOMC 의사록 공개와 버냉키 연준의장의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