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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中 합동훈련 남중국해서 종료…해상전투 등 연습 2024-07-18 18:10:26
(모스크바·베이징=연합뉴스) 최인영 정성조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 해역에서 합동 훈련을 마쳤다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푸틴 측근 "우크라 나토 가입은 러에 대한 선전포고" 2024-07-17 17:28:05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러시아에 대한 선전포고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2008∼2012년 대통령을 지낸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피델 카스트로, 롤렉스 시계 두 개 차고 다녀[류서영의 명품 이야기] 2024-07-16 13:33:30
그는 쿠바의 시간과 모스크바의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체 게바라는 1967년 미국의 지원을 받은 볼리비아 정부군에 체포되었을 때 그의 몸에서 소총, 권총, 단도, 담배 파이프, 현금 그리고 롤렉스 GMT 마스터 시계가 나왔다고 한다. 롤렉스 GMT 마스터 시계는 게릴라 활동을 위한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해...
헝가리 "나토, 反중국 안돼…우크라 가입하면 단결 약화" 2024-07-11 22:49:26
5일 모스크바를 찾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고 지난 8일에는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기도 했다. 지난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목전에 두고 오르반 총리가 러시아와 중국 정상을 잇달아 찾아 상호 협력을 논의함으로써 헝가리는 '마이웨이'식 외교 노선을 분명히 드러낸...
英 이어 佛도…극우 돌풍·우향우에 견제구, 유럽지형 다시 출렁 2024-07-08 12:01:21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파리에선 열정, 모스크바에선 실망, 키이우에선 안도. 바르샤바에선 충분히 행복"이라고 썼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 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와 경제난, 이민 문제 등이 큰 쟁점으로 남아 있어 극우 약진은 언제든 다시 불붙을 수 잇는 상황이다. 여기에 11월5일 치러지는...
서방 척지고 아시아에 공들여 '새 안보체계' 내세운 푸틴 2024-07-04 23:48:36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시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유라시아 협력·안보 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러 "中 해군과 대한해협서 제4차 태평양 합동순찰" 2024-07-04 21:18:35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이 4일(현지시간) 제주도 인근 대한해협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태평양함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태평양함대 소속 호위함 소베르센니함이 제4차 러시아·중국 아시아태평양 합동 해상 순찰을...
시진핑·푸틴 한달반만에 재회…카자흐 SCO정상회의 참석(종합3보) 2024-07-03 00:27:00
(모스크바·베이징=연합뉴스) 최인영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난다.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2일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엄마는 도구에 불과해"…철없는 아들 '폭탄 발언'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9 07:00:03
“러시아 최초의 철도(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철도)를 놓아 달라”며 고액 연봉을 주고 휘슬러의 아버지를 초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일은 엄청난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험준한 지형을 가로지르는 640km의 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위해 200개의 다리와 70개에 달하는 육교를 놓고, 기차 162량과 화물차 2580량 등...
러시아 흑해함대 '대망신'…우크라 '가성비' 무기에 당했다 2024-06-25 15:56:11
순양함 모스크바호를 격침하는 등의 전과를 올리면서 1차로 체면을 구겼다. 모스크바함과 함께 점령지 베르단스크항에 정박했던 상륙함도 3척이나 파손됐다. 러시아가 방비를 강화하자 대형 군함이나 공군 전력이 없던 우크라이나는 해상 물류가 막힐 위기에 몰렸다. 우크라이나는 흑해 깊숙한 곳이나 점령지 크림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