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 칼럼] 산으로 올라가버린 탄소중립 2021-05-20 17:37:11
온실가스의 배출도 고려해야 한다. 목재 펠릿을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모든 목재 펠릿이 친환경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다. 목재 펠릿의 연소에서도 온실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이다. 다만 가지치기·솎아내기의 부산물을 활용해서 만든 목재 펠릿은 제한적으로 청정 발전연료로 분류하기도 한...
산림바이오매스업계, 국제적 합의 무시한 일방적 주장에 우려 표명 2021-05-20 14:40:31
없이 목재펠릿 품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어려우나, 설비투자 및 기술개발로 산림부산물의 비율을 높이는 과도기에 있다는 것이다. 국내의 산림부산물 연료화 수준은 세계적 수준으로 독보적 원천기술 확보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이다. 오히려 장려해야 할 토종기술이 설익은 주장에 폄훼되는 것 아닐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 2021-04-22 09:08:13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산림청은 지난 21일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 발전분과장 신정훈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잘란 잘란] '숲의 보물섬' 인도네시아, 나무 성장 속도 6배속 이상 2021-04-07 06:06:01
가구재, 건축재, 목재펠릿 등으로 사용하고, 그 자리에 어린나무를 새로 심는 것이 효과적인 기후변화 저감 방안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센툴 생태교육숲에는 다목적 교육강당 이전 및 소강당 준공식이 열렸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밤방 헨드로요노 사무차관은 "양국의 산림 분야 협력은 오랜...
<기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급 확대 필요 2021-04-02 16:43:23
목재펠릿 산업은 3년 전부터 이러한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설비투자 및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이물질 선별기술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생산원가가 높고 REC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감소로 판로를 찾지 못해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 실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나무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2021-03-02 15:47:11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르면 목재펠릿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은 석탄의 5% 수준이다. IEA는 화석연료와 목재연료의 에너지 구조에 대한 근본적 차이를 간과한 상호 비교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용역보고서에 담긴 측정 데이터에서도 목질계 에너지는 유연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극히 미...
한국남동발전,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 선제적 실행 2021-02-22 15:08:38
2호기를 목재펠릿 연료 설비로 전환했다. 목재펠릿은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로 분쇄한 뒤 압축해서 만든 목재 연료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중립 연료로 인정받고 있다. 연료 전환 과정에서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동발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목재펠릿 발전...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바이오매스에너지 발전설비 국산화에 도전하는 ‘한일엔지니어링공업(주)’ 2021-01-18 11:29:00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목재 성분만 남겨준다. 꼼꼼한 검수율을 자랑해 연료화 작업 시 불순물 발생률이 적고, 연료 전환율도 높다. 주요 고객사는 KCC, 석문에너지, GS EPS, 동화그룹 등 15개 사로, 설립 이후 크고 작은 실적만 35건에 달한다. 한일엔지니어링은 우드펠릿, 우드칩 등의 재생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목재펠릿, 해외사례 기반으로 국내 산업 체질 탄탄히 다져야 2020-12-08 10:35:58
사용되는 양은 45%를 차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019년 기준 유럽에서 목재펠릿의 총 사용량 현황을 살펴보면, 영국(9백만 톤), 이탈리아(3.3백만 톤), 덴마크(2.5백만 톤), 독일(2.3백만 톤), 스웨덴(1.8백만 톤), 프랑스(1.6백만 톤), 벨기에(1.5백만 톤), 네덜란드(1.2백만 톤) 및 오스트리아(0.9백만 톤) 순이다. 특히...
까만 연기 내뿜던 커피찌꺼기…천연 비료·연료로 '놀라운 변신' 2020-12-03 17:28:44
발전용 바이오 에너지 연료로 비중이 큰 목재 펠릿(1등급 기준 4300㎉)보다 발열량이 높다. 또 셀룰로스·리그닌 등 목질계 성분이 풍부하고 일산화탄소와 분진 배출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김경민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은 “지난해 발생한 15만t의 커피박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