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백제 왕흥사 위상 재조명' 창건 1440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2017-09-20 11:44:36
목탑 터에서 발견한 '왕흥사지 사리기'(보물 제1767호)로부터 절의 발원자, 창건 연도, 창건 배경 등이 명확히 밝혀져 백제사 연구의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심포지엄은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백제사에서 왕흥사의 의미'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로...
경주 사천왕사의 수호신 조각, 완벽한 모습으로 복원된다 2017-07-21 15:08:53
기자 = 경주 사천왕사의 목탑 기단부에 붙어 있던 조각상인 '녹유신장벽전'(綠釉神將벽<壁, 흙토 대신 기와와>塼)이 완벽한 모습으로 복원된다. 녹유신장벽전은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神將)을 새긴 뒤 녹색 유약을 칠해 만든 벽돌이다. 7세기에 양지 스님이 제작했으며, 크기는 가로 약 70㎝, 세로 약 90㎝, 두께...
[연합이매진] 왕이 거닐었던 속리산 세조길 2017-07-10 08:01:08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 돌로 만든 연못인 석연지(石蓮池ㆍ국보 제64호) 등 국보 3점을 보유하고 있는 명찰이다. 높이 약 25m의 미륵대불과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등도 볼만하다. 속리산의 화강암 연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경내에는...
'창건 1천440주년' 백제 왕흥사 위상 재조명 특별전 연다 2017-06-09 17:37:32
규암면 신리에 있는 백제의 대표적인 왕실 사찰이다. 2007년 목탑 터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왕흥사지 사리기'(보물 제1767호)를 통해 백제 창왕(위덕왕)이 정유년(577년) 2월 15일에 창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리기 명문에는 백제 창왕이 죽은 왕자를 위해 사찰을 창건했다는 사실도 전하고 있다. 사찰의 발원자,...
'백제 무왕의 늠름한 위용' 미륵사지석탑 17년 복원 올해 끝낸다 2017-05-01 08:10:01
석탑이다. 목탑처럼 석재 2천800여 개를 짜 맞춰 완성한 건축물로, 일부 석재는 나무판처럼 얇고 넓어서 조립하는 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 요구된다. 최 소장은 "복원 작업은 올해 종료되지만, 석탑을 둘러싼 가설 덧집은 내년에 철거한다"며 "지반을 다지고 부재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던 실험의 결과를 보고서에...
철저히 계획된 동방의 엘도라도 신라…KBS '황금기사의 성' 2017-03-02 13:59:43
목탑의 공사장이 '타임슬립'을 한 듯 재현된다. 목탑은 지금으로 따지면 아파트 28층 높이다. 또 국제도시로 성장한 금성에 외국 상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 모습과, 신라인을 홀렸던 아랍 무희들의 현란한 몸짓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기본적으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아랍인들의 신라...
경주 낭산서 8세기 미완성 왕릉 발견…"통일신라 효성왕 위한것" 2017-02-09 10:34:45
무덤 혹은 황복사의 목탑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으나, 조사를 통해 왕릉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성림문화재연구원이 경북 경주시 구황동 100번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봉분이 붕괴하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돌인 탱석(撑石)과 기단을 형성하는 평평한 돌인 면석(面石), 대석(臺石) 위에 올리는 돌인 갑석(甲石)...
세계유산 도전하는 '전통산사' 7곳에 어떤 국보 있나 2017-02-04 13:02:01
목탑인 팔상전(제55호), 연꽃을 띄울 수 있는 석조물인 석련지(제64호) 등을 볼 수 있다. 봉정사의 국보인 극락전(제15호)과 대웅전(제311호)은 모두 목조건축물이다. 극락전은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지붕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어 국내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로 확인됐고, 조선시대 전기에 지어진 대웅전은 내부에...
미륵사지 석탑, 100년만에 복원…완성된 모습 미리 보니 `언빌리버블` 2015-12-17 09:09:49
학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석탑을 통해 당시 목탑의 기술을 역추정할 수도 있는 진귀한 사료이다. 현재 1500년전 목탑이 남아있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없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미륵사지 석탑은 1915년 조선총독부가 탑 보존을 위해 붕괴된 부분을 콘크리트로 보수해 유지돼 오다가 탑을 지탱하는 콘크리트의 부식과 석...
창장싼샤 웅대한 협곡…기암괴석 비경에 취하는 '양쯔강 크루즈' 타볼까 2015-10-26 07:00:29
12층 목탑이다.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디다 못해 현재는 위쪽 세 개 층에 못을 추가했다고 한다. 크루즈에서 내려 스바오자이에 오르니 지금까지 지나온 창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풍경을 꼭 기억해두세요. 우리는 곧 마지막 정박지인 펑두(豊都)에서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도교 문화가 남아 있는 펑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