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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 없다" 구호로 조롱하고 무릎으로 목 누른 홍콩경찰 2020-06-14 14:40:53
전해졌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몽콕 지역에서는 지난 12일 시민 수백 명이 모여 지난해 6월 12일 입법회 포위 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시위진압 경찰 중 한 명이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홍콩 시민 '입법회 포위' 1주년 시위 벌여…30여명 체포 2020-06-13 10:53:22
의원도 있었다. 시위는 코즈웨이베이·몽콕·사틴·타이포 등 홍콩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경찰은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후추 스프레이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 참여 인원과 관련해서는 AFP 통신과 AP 통신은 수천명으로 추정했지만 SCMP는 수백명 규모로 봤다. 경찰은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 층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홍콩 곳곳에서 '입법회 포위' 1주년 시위…수백명 참여 2020-06-12 22:57:02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몽콕 지역의 한 쇼핑센터에서는 20~30명 규모의 시위대가 모여 '홍콩독립' 등의 구호를 외쳤고, 그 인근에서는 수백명이 홍콩 시위를 상징하는 노래 '홍콩에 영광을' 등을 불렀다. 사틴 지역에서는 야당 소속 구의원들이 반정부시위 관련 사진 전시판을 설치했고, 코즈웨이베이에서도...
"홍콩 톈안먼 추모 집회에 의문 제기하던 젊은층도 참여" 2020-06-05 14:01:28
집회가 열렸다. 몽콕지역 집회에 나온 홍콩중문대 학생 매리 렁(24)씨는 "주최 측이 최근 몇 년간 추모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는 게 좀 소용없다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게 됐다"고 말했다. SCMP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톈안먼 시위 31주년, 홍콩서 '촛불 집회'…베이징은? 2020-06-05 08:11:49
홍콩 시민 수천 명이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추모 집회를 열었다. 홍콩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를 개최해왔다. 이는 중국 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이다. 몽콕, 쿤퉁, 췬완, 사이잉푼, 툰문, 타이와이 등 홍콩 곳곳에서도 촛불 시위가...
톈안먼 시위 31주년…베이징 '침묵'·홍콩서는 '촛불 집회'(종합3보) 2020-06-05 01:37:02
추모 집회를 열었고, 몽콕, 쿤퉁, 췬완, 사이잉푼, 툰문, 타이와이 등 홍콩 곳곳에서도 촛불 시위가 벌어졌다. 홍콩에서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집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는 지난해까지 30년 동안 이어졌다. 이는 중국 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르포] 홍콩인들 反中 '톈안먼 촛불'…8시9분 일제히 묵념 2020-06-05 01:02:56
들고 美 지지에 감사…몽콕 지역서는 시위대-경찰 충돌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2020년 6월 4일 저녁 8시 홍콩의 빅토리아 공원. 8시 정각이 되자 빅토리아 공원에 있던 수천 명의 홍콩 시민들은 일제히 손에 든 촛불을 높이 치켜들었다. 여기저기서 구호가 터져 나왔다. "일당독재 종식하자", "홍콩 독립만이...
31년만에 '톈안먼 집회' 불허됐지만 홍콩 전역서 촛불 든다 2020-06-04 11:11:52
홍콩섬에, 1천여 명은 시위가 잦은 지역인 몽콕 등에 배치했다. 홍콩정부청사와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 웨스트카오룽 지역에는 각각 물대포 1대씩을 배치했다. 홍콩 경찰 관계자는 "8명 이하 무리를 지어서 모이더라도 동일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모인다면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위반...
美 반대에도 中, 홍콩보안법 표결 강행…홍콩 시위 이어질 듯(종합) 2020-05-28 12:36:30
시위 참여 규모도 수천 명에 불과했다. 전날 밤까지 몽콕 등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360여 명이 체포되긴 했지만, 지난해 6월 12일 수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입법회 포위 시위를 벌여 송환법안 심의 자체를 무산시킨 것에 비하면 시위 강도는 크게 약했다. 홍콩 언론은 "다음 달 4일 톈안먼 시위 기념 집회도 대규모 ...
[르포] "홍콩은 중국이 아니다" 거리로 나선 홍콩인들 2020-05-27 22:50:36
이에 홍콩 센트럴과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의 지역에서는 각각 수백 명의 시위대가 모여 국가법과 홍콩보안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광복홍콩 시대혁명", "악독 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홍콩 시위를 상징하는 '홍콩에 영광을' 등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센트럴 시위 현장에서 만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