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인도인에게 영국은 또 다른 '카스트'였을 뿐 2018-07-05 19:54:39
힌두어로 몽골을 지칭하는 단어다. 무굴제국은 토착 세력이 아니라 몽골에서 건너온 외부 침입자였다. 타지마할은 인도인들을 지배한 무굴제국의 건축물이며, 인도사람들이 믿는 힌두교와는 다른 이슬람교 사원인 것이다.인도는 민족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모여 만들어진 거대한 용광로와 같은 나라다. 13억...
타지마할을 보는 인도인의 복잡한 감정…외교관의 '인도 안내서' 2018-07-01 18:03:06
애정을 가지는" 동시에 "자신들을 지배한 무굴제국의 건축물이며, 힌두교와 대척점에 있는 이슬람교 사원이라는 점에서 복잡한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지적했다. 저자는 또 '거대 신흥 경제권인 인도의 도약과 도전'이라는 소제목 하의 책 제3장에서는 '한국인이 인도에서 강한 이유'와...
모디 총리 집권 4년, 인도 교과서 '역사왜곡' 논란 2018-06-19 07:00:03
아예 싣지 않았다. 타지마할은 17세기 이슬람계 무굴제국 5대 황제인 샤 자한이 먼저 별세한 아내를 위해 세운 묘다. 힌두교 승려 출신으로 인도국민당 소속인 요기 주 총리의 영향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요기 총리는 "(침략자가 세운) 타지마할은 인도문화를 대표할 수 없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힌두교 지상주...
[여행의 향기] 이슬람 무굴제국 황제의 아름다운 사랑이 묻힌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2018-06-03 15:14:24
포기하는 거죠 뭐.” 이곳 아그라에서 무굴제국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시절은 샤자한 이전의 악바르 대제 때다. 타지마할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야무나 강변에 동화의 세계처럼 멋들어지게 서 있는 아그라성도 악바르 대제에 의해 1565년 설립됐으며 무굴제국의 권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해자를 건너 몇 겹의 성문을 ...
[책마을] 식물은 식물일 뿐이라고? 말도 걸고 공부도 한다 2018-05-31 18:08:07
화가들은 섬세한 세밀화의 전통을 지닌 무굴문화와 유럽의 원근법을 결합해 독창적 무늬와 배치로 식물 이미지를 그려냈고, 이는 근대회화의 기반이 됐다고 저자는 설명한다.또 하나 경이로운 건 기억과 학습능력을 보여주는 지능형 식물과 이웃 식물에 말을 거는 소통형 식물의 존재다. 페로몬을 발사해 이웃 식물에 곤충...
"하얗던 타지마할이 갈색·녹색으로"…인도 대법원도 우려 2018-05-02 14:14:38
전문가나 전문 기구를 데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자신의 아이를 낳다 숨진 애비(愛妃)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1631년 착공해 22년 만에 완성한 타지마할은 백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무덤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변 공장 등에서 나오는 그을음, 곤충 분비물, 먼지 등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4-20 15:00:04
소설 '베어타운' 180420-0402 문화-0021 11:28 [신간] 청년정치·무굴황제 180420-0421 문화-0022 11:42 [게시판] '책의 새로운 얼굴' 포럼 180420-0535 문화-0023 14:21 그룹 크나큰 김유진,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180420-0536 문화-0024 14:27 이효성 방통위원장 "온라인·포털 정책 면밀한 검토 필요"...
[신간] 청년정치·무굴황제 2018-04-20 11:28:20
투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던 무굴 제국을 다스리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다이아몬드 수저'인 그들은 최선을 다해 살았으나 결국 빈손으로 죽었다"라면서 "무굴 제국 일생은 생로병사 전형을 따른다"라고 말했다. 틀을 깨는 생각. 279쪽. 1만5천 원. ▲ 무례함의 비용 ...
[연합이매진] 데칸고원 마을 아우랑가바드 2018-02-14 08:01:02
좋다. 아우랑가바드는 1636년 무굴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데칸 고원에 있던 아나드나가르 왕국을 합병한 이후 아들 아우랑제브를 태수로 이곳에 부임시키면서 그의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무굴제국 시기 전후의 많은 유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 대표적인 것은 황제가 된 아우랑제브가 자신의 왕비가 숨지자 만든 '비비카...
유엔, 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 분쟁 중재 용의 2018-01-23 09:38:06
양측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과거 무굴 제국에 함께 속해 있던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힌두교와 이슬람교 지역을 근거로 현재의 영토로 분리됐다. 그러나 카슈미르는 주민 다수가 이슬람 교도였음에도 힌두교 신자인 이 지역 토후국 왕의 결정에 따라 인도로 귀속되면서 양국이 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