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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와 손 잡았다…'김치 주문센터'로 변신한 편의점 2021-11-09 14:49:15
전년 동기보다 27.1% 증가했다. 올해 배추 무름병 확산과 이른 가을한파 등 영향으로 김장 물가가 치솟으면서 편의점들은 김치를 사서 먹는 수요가 작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해마다 오르는 김장물가와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포장김치에서 김장재료까지…편의점도 '김장 마케팅' 2021-11-09 09:12:32
무름병 확산과 이른 가을 한파 등의 영향으로 김장 재료 가격이 올라 직접 김장하는 대신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해 김장김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자사의 '맛'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와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와...
"김장하기가 무섭다"…배추·마늘·쪽파에 소금값까지 '폭등' 2021-11-02 15:04:17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다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돌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강원도와 괴산 등 배추 산지가 피해를 입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 가을 배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6.1% 줄어든 1만1629㏊ 수준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생산량 역시 전년 대...
이마트, 김장철 앞두고 절임배추 예약판매 2021-11-02 06:00:04
기자 = 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무름병 등의 영향으로 배추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마트[139480]가 절임 배추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절임 배추 2종, 3만5천 박스를 사전 예약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절임 배추 8∼10통이 들어가 있는 20kg 한 박스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
때늦은 장마에 병충해 창궐…속타는 채소·과수농가 2021-09-01 15:35:15
`무름병`과 뿌리가 기형적으로 부푸는 `뿌리혹병` 등이 급속히 퍼졌다. 태백시는 현재까지 고랭지 배추밭 전체 면적의 20%인 91㏊에서 병해충이 발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 여문 고랭지 무도 갈라지거나 윗부분이 검게 변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다. 강릉의 한 농가는 판로가 가로막히자 고심 끝에 무밭을 갈아엎기도...
연이은 가을 태풍…배추·무·당근값 폭등 2019-10-31 17:52:06
비가 이어지면서 더디게 자랐고, 이어진 태풍으로 무름병 등 병충해가 발생해 가격이 올랐다. 채소와 달리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평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소비심리가 악화된 돼지고기는 평년보다 약 28% 낮은 ㎏당 2857원을 기록했다. 닭고기도 공급량 증가로 평년보다 3.7%...
가을 태풍에 배춧값 90% 폭등…포장김치·계약 절임배추 인기 2019-10-27 09:28:00
배추 산지를 강타하면서 많은 비를 뿌려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가을배추 주산지의 피해 면적은 940㏊에 달했고, 총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14%나 감소했다. 김장하려면 지난해보다 배추 1포기당 적어도 2천원은 더 줘야 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아예 포장김...
고랭지 채소 가격 폭락에도 소비자 가격 그대로…유통 비용 탓 2019-08-11 09:56:44
무밭을 그대로 방치하면 무름병과 여러 병해충이 발생해 이모작마저 불가능하게 된다.지자체나 정부 입장에서도 먹거리를 폐기한다는 게 기분 좋은 일이 아니지만 농업인을 보호하고 비용을 아끼려면 산지 폐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9일 기준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상급 무 1상자(20㎏) 가격은 6318원이다. 지난해 같은...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 초보 귀농인에 인기 2018-09-11 14:49:52
농업현장을 방문해 김장 채소 관리와 배추 무름병 등 병해충 방제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귀농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매년 1월 입주자 신청을 받아 설명회, 워크숍 등을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귀농인은 3월 초 입주해 시범농장 텃밭 운영 등 영농체험을 시작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곧 추석인데] ② 짓무른 배추·덜 자란 무…작황부진에 농민 시름 2018-09-06 08:01:03
무름병 피해다. 시장에 출하할 수 없어 칼로 베어 버린 배추들이 밭 곳곳에 내버려 졌다. 한 농민은 집어 든 배추를 두고 버릴지 담을지 잠시 고민하다가 밭으로 내팽개쳤다. 이곳에서 1만6천여㎡ 규모로 배추를 키우는 이모(52)씨는 "평년이면 5t 트럭 15대 분량으로 배추를 출하했는데 올해는 7대도 채우지 못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