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명 "국가가 삶·꿈·희망 지키는 역할 다하는지 매우 의심" 2023-01-05 12:59:11
원인 규명이나 책임에 대한 분명한 문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사건이 재발할 수밖에 없는 이런 사회적 (환경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에 날을 세우면서 진보 진영인 시민사회에 연대 강화를 호소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행사 단체사진 촬영에서 미리 준비한 손팻말을 통해...
중국 전 공업정보화부장 비위 혐의로 당적 박탈·강등 퇴출 2022-12-19 22:01:10
퇴출 부패·비효율로 실패한 '반도체 굴기' 문책 가능성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지난 7월 돌연 낙마한 샤오야칭 전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이 비위 혐의로 당적을 박탈당하고 강등돼 공직에서 퇴출당했다.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19일 "샤오 전 부장이 '친청'을 구별하지 않고 거액...
손태승의 장고…이사회, 내달 '손' 거취 논의 2022-12-16 17:47:31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연임이 불가능한 문책 경고(중징계)를 받았지만 한 달이 넘도록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파생결합펀드(DLF) 부실 판매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손 회장이 라임펀드 중징계에 대해서도 불복 소송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거취 결정 또 미뤄박상용 우리금융지...
손태승, DLF 소송 승소에 거취 촉각…금융위 "대법 판결 존중" 2022-12-15 10:47:14
승소한 만큼 라임사태와 관련한 중징계(문책경고)에 대해서도 불복 소송에 나설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NH농협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CEO인선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 관치금융 논란이 일면서 손 회장 역시 외풍을 피하기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라임사태로 중징계 결정을 받은 손...
대법원, 손태승 `DLF 중징계` 취소 확정 2022-12-15 10:44:12
`문책경고`를 내린 바 있다. 손 회장은 이에 불복해 2020년 3월 집행정지와 함께 본안 소송을 냈고 지난해 8월 승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금감원이 손 회장 등을 징계하면서 내건 이유 5가지 중 4가지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1심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역시 항소를 기각하며 손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23년 만에 민영화했더니 또…우리금융에 드리워진 낙하산 그늘 2022-12-14 06:30:01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을 앞두고 관치의 악령이 되살아났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연임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기획재정부 출신 관료가 낙점되면서 낙하산 인사의 신호탄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 정부 출범 후 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줄줄이 좌절되는 가운데 대법원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우리금융·BNK·기업은행 '낙하산 인사' 우려 2022-12-12 17:34:25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받았다. 문책 경고를 받으면 3년간 금융회사 취업이 제한돼 연임 도전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평가다. 손 회장 후임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 내부 출신 인사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BNK금융은 김지완 전 회장이 지난달 임기를 5개월 앞두고 스스로...
NH농협금융 회장에 이석준 낙점…낙하산 인사 시작되나 2022-12-12 13:25:34
NH금융 사례를 시작으로 또다른 낙하산 인사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에선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조 회장이 스스로 사퇴한 바 있다. 진옥동 현 신한은행이 차기 회장으로 낙점된 뒤 시장에선 정부와의 교감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물갈이 신호탄?'…신한회장 사퇴로 금융권 수장 대거 교체 전망 2022-12-08 14:11:45
후임 자리에도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기업은행[024110] 안팎에서 윤 행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각각 1989년과 1986년에 기업은행에 입사한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와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 내부 인사들이다. 정 전 원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막 오른 금융권 CEO 인선…우리·기업銀 ‘新관치’로 시끌 2022-12-02 09:47:50
받으면서 지배구조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데요. 문책경고 받은 손 회장은 3년간 금융권 신규 취업이 제한됩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난 다음에는 연임이 어렵게 되는 것이죠. 다만 손 회장이 가처분 소송 내고 징계 효력을 중지 시킨 다음에 연임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은 변수 인데, 당국이 내린 결정에 불복하면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