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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560억…'트럼프 공포'에 한국 투자자 몰려간 곳 2025-02-03 16:43:16
경우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와 같이 일부 산업은 기존 공급망이 흔들릴 수도 있다. 이때문에 각국 경제 성장도 둔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원유 등 주요 원자재에 관세가 붙으면서 미국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위험 회피) 자산인 금 거래...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2030부터 5060까지…'주황색'으로 물든 홍대 레드로드 기자회견 현장 곳곳에는 개혁신당의 상징색인 주황색 머플러, 비니, 마스크, 후드티를 입은 지지자들이 눈에 띄었다. 지지자들이 든 주황색 피켓에선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미래에 당당하게", "더 크게 새롭게" 등의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확인할...
美산업계, 트럼프 관세 철회 촉구…중소기업은 존폐 고민까지(종합2보) 2025-02-02 19:12:43
美산업계, 트럼프 관세 철회 촉구…중소기업은 존폐 고민까지(종합2보) "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트럼프 관세에 기업들 울상 철강노조 "동맹국 공격은 안돼…관세로 양국 산업 위협" 소비자 가격 인상, 미국 수출 기업 향한 보복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한강라면' 띄운 하우스쿡 "매출 2배로 늘 것" 2025-02-02 17:29:19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손쉽게 물 온도와 양을 균일하게 조절해 봉지라면 특유의 짭조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정수 조리기의 대표 주자는 ‘하우스쿡’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범일산업. 시장 점유율 95%에 달하는 이 회사는 한강라면의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수 조리기 수출 증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영석...
"동맹국 공격 전진하는 길 아냐"…'관세 전쟁' 美 노조도 반대 2025-02-02 11:53:41
아니라 자동차 산업 일자리, 자동차 선택 및 미국의 자동차 구매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식품산업 단체인 소비자 브랜드 협회(CBA)의 톰 매드레키 부사장은 "멕시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 특히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와 투입물에 대한 관세는 소비자 가격을 높이고 미국 수출업체에 대한...
"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 美산업계, 트럼프 관세 철회 촉구(종합) 2025-02-02 11:41:56
아니라 자동차 산업 일자리, 자동차 선택 및 미국의 자동차 구매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식품산업 단체인 소비자 브랜드 협회(CBA)의 톰 매드레키 부사장은 "멕시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 특히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와 투입물에 대한 관세는 소비자 가격을 높이고 미국 수출업체에 대한...
[토요칼럼] 새해엔 나이 좀 묻지 맙시다 2025-01-31 17:50:30
관리, 성형외과, 안티에이징 산업이 매우 발달했으며 나이에 따른 사회적 기준이나 기대치도 강하게 작용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나이에 집착하는 문화가 우려스러운 건 국가적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력 있는 의사들이 필수 의료 대신 피부과·성형외과만 택하고 있다는...
닻 오른 CCS 경쟁 "韓, 철강업 위해 절실…조선엔 먹거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1-31 09:00:05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탄소 배출을 줄여야하는 기업들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저장소를 최대 발굴해 운반 비용을 절약해야 한다”며 “또한 동시에 탄소 포집 기술부터 해외 저장소로 운반하는 전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이 관련 인프라를 공급해 실적을 쌓고 국내 CCS 산업이 성장할 수...
"라면 드시고 화장실도 쓰세요" 화재 현장서 식당 오픈한 주인 2025-01-28 20:55:17
산업단지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3시간 20분 뒤인 15일 0시 2분 진압됐다. 당시 화재 규모가 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소방서 8~14곳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것)를 발령해 불을 진압했다. 당시 인근의 한 식당 주인이 늦은 시간까지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식당 문을 열어 라면을 끓일...
"소방관님 쉬어가세요"…새벽부터 문 연 식당주인 2025-01-28 12:45:07
공간을 기꺼이 제공했다. 김씨는 직접 물을 끓이고 반찬을 꺼내 소방대원들에게 컵라면과 커피 등을 먹을 수 있게 하고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도왔다. 용현산업단지에서 약 25년간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구내식당이 없는 인근 공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왔다. 이 같은 사연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