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6:01:50
상법 개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주주보호원칙 필요성을 내비친 것이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본시장법 개정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상장법인의 물적 분할과 합병 관련한 게 이 문제(상법 개정 논란)의 발단이 됐다"며 "2,400여개 상장법인에 대한 규율 체계를 두는 것이...
최상목,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 공식화..."상법개정, 신중히 검토해야" 2024-11-28 15:16:37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오전 KBS1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의 일반 주주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의지는 확고하다"며 "상장사의 합병이나 물적분할과정에 소액 주주나 일반주주가 충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법령을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법 개정 물러선 이복현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5:00:02
산업자본 지배 부작용 고민해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상법 개정 필요성을 적극 주장해왔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주주보호 원칙을 두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이복현 "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총괄 책임져야" 2024-11-28 12:44:13
리스크·자본관리 계획을 고려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 총괄책임자라는 점도 분명히했다. 그는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의 총괄책임자로서 자회사 내부통제 작동 여부까지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최상목 "상법 개정 더 논의 필요…자본시장법 개정해 주주 보호" 2024-11-28 12:14:36
부총리는 "상장사의 합병이나 물적분할과 관련해 주주를 보호하는 규정은 주로 자본시장 법령에 있다"며 "조만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법 개정에는 거리를 뒀다. 최 부총리는 "상법은 비상장사나 합병·물적분할뿐 아니라 여러 경영 활동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법체계상 문제라든지 기업...
최상목 "자본시장법령으로 주주 보호…상법개정, 더 논의 필요" 2024-11-28 11:50:21
밝혔다. 최 부총리는 "상장사의 합병이나 물적분할과 관련해 주주를 보호하는 규정은 주로 자본시장 법령에 있다"며 "조만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법 개정에는 거리를 뒀다. 최 부총리는 "상법은 비상장회사나 합병·물적분할뿐만 아니라 여러 경영활동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법체계상 문제라든...
이재명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도 가능…정부 의지가 문제" 2024-11-28 11:33:24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내놓겠다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준비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기업 물적분할 이후 신설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심사를 강화하는 기간을 종전 5년에서 무기한으로 늘리고, 상장사 합병 과정에서 합병비율을 시가(주가)가 아니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사모펀드 '극과 극' 평가…"투기자본" vs "증시 저평가 해소" 2024-11-28 06:05:03
상장사의 기습적인 유상증자나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최대주주에 유리한 비율로 이뤄지는 계열사 합병, 지배권 유지를 위한 자사주 맞교환 등 일반주주들의 권리를 크게 훼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일련의 사태를 겪은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선 공개적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기치로 내걸고...
상법 대신 나온 자본시장법…재계 "우려 여전" 2024-11-27 17:37:44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는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계에선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상법 개정안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장 우려하는 건 ‘합병 결의 시 주주 이익 고려 노력 의무 조항’이다. 재계 관계자는 “모든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기업 여론 듣는다면서…정부·野 "4대그룹만 나와라" 논란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7 10:30:15
추진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이 같은 각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연내에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론 수렴 방식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상장사 가운데 4대 그룹 사장단만 초청해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소액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