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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0원 vs 1만1200원…최저임금 '수정안' 충돌 2024-07-09 17:48:12
전무는 첫머리 발언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은 주휴수당까지 감안하면 24.3%에 달할 정도”라며 “최저임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 업종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취약계층 구직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파원 칼럼] 日 최저임금이 수백가지인 까닭 2024-07-09 17:28:42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일본의 최저임금 미만율(실제 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근로자 비율)은 2% 안팎에 그친다. 최저임금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주먹구구식이다. 대표성부터 의문이 드는 위원 27명이 나라 전체, 모든 업종에 일괄 적용되는 단 하나의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매년 파행을 거듭하고...
"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미만율은 공식적으로 13.7% 주휴수당까지 감안한 미만율은 24.3% 달할 정도로 시장의 최저임금 수용성은 낮아져 있다"며 "최저임금 수준을 과도하게 높여 국가가 소상공인들 경영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좌절과 고통을 줘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지불...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전무는 머리 발언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은 주휴수당까지 감안하면 24.3% 달할 정도”라며 “최저임금을 감당 못하는 한계 업종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기·소상공인의 임금 지불능력이 매우 취약한 가운데 구분 적용도 무산됐다”며 “취약계층...
'현금배당 예측가능성 제공'…코스피 주요 상장사 16.6% 그쳐 2024-07-09 10:45:05
2조원 미만 상장사 모두 핵심지표 준수율이 하락했다. 한국딜로이트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에 따르면 2023년회계연도 기준 상장사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이 62.9%로 전년 대비 5.6%포인트 하락했다. 자산 1조원 이상 2조원 미만 기업은 42.9%로 8.3%포인트 내렸다. 올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5개 업종 차등 적용도 외면…자영업자 "문 닫으란 건가" 2024-07-02 20:22:46
20.7%에 그쳤다. 숙박·음식업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37.3%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다. 열 곳 중 네 곳이 법률이 보장하는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을 직원들에게 주지 못한다는 의미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2016년부터 최저임금위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지만, 표결 과정을 거치면서 번번이 무산됐다. 올해의 경우...
"식당 종업원 부가가치, 제조업의 20%…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2024-07-01 17:34:36
3분의 1 수준이다. 숙박·음식업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37.3%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았다. 10곳 중 4곳이 법률이 보장하는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을 직원들에게 주지 못한다는 의미다. 중위임금(1만961원) 대비 최저임금 수준도 87.8%로 적정 수준의 상한으로 여겨지는 60%를 웃돌았다. 숙박·음식점업은 지난달 27일...
빚 못 갚는 소상공인 급증…지역신보 대위변제 '1조원 돌파' 2024-07-01 06:01:01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소상공인의 6월 체감 BSI는 57.3으로 전달보다 7.1포인트 내렸고 전통시장은 46.3으로 11.2포인트 하락했다. 양부남 의원은 "고물가·고금리에다 내수 부진까지 지속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연쇄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관행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를...
'최저임금 차등'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2024-06-30 06:20:16
뒤따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최저임금 미만율'(전체 노동자 중 최저임금을 못 받는 노동자 비율) 분석자료를 보면 경영계가 구분 적용을 주장한 음식점업은 작년 기준 37.3%(숙박·음식점업)로, 재작년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 숙박음식점 노동자 10명 중 4명은 지난해 최저임금도 못 받았다는 것이다....
심의기한 이틀 남았는데…'업종별 구분' 입장차만 재확인 2024-06-25 17:45:58
비율, 즉 최저임금 미만율은 50%를 넘어서고, 사업체 월평균 매출액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다른 업종보다 낮은 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상공인들도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쌓인 대출 원금과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업종별 구분적용'을 강하게 촉구했는데요. 이들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