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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로부터 마을 지킨다'…멕시코에 여성 자경단도 등장 2021-01-18 03:13:48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엘테레로 마을에 여성들로만 이뤄진 '자경단'이 등장했다. 40여 명의 자경단원 중엔 임신부도 있고, 어린아이를 안은 이들도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마약 밀매 조직의 강력범죄가 잦은 멕시코에선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시골 마을에서 주...
멕시코 원주민 디자인 갖다 쓴 佛디자이너?…정부가 해명 요구 2020-11-06 01:55:05
"미초아칸 지역 푸레파차족 소유의 디자인이 등장한다 "며 "당신이 사용한 일부 기호들은 푸레파차 문화에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우스토 장관은 그러면서 "어떤 이유로 집단의 소유물을 사유화했는지, 이같은 사용이 (디자인을) 창조한 공동체엔 어떤 이익이 되는지를 공개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멕시코 신흥 마약왕 '엘멘초', 전용병원까지 짓고 도주생활 2020-07-31 04:15:57
할리스코와 미초아칸, 콜리마주의 산악지역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카르텔을 연구한 범죄 전문가 크리스 달비는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멕시코 군이 합심한다면 엘멘초를 찾아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CJNG가 약해지고 분열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가 그 자리를...
무단벌목과 싸우던 멕시코 '나비 지킴이' 2명, 잇따라 숨져 2020-02-04 01:24:03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멕시코 미초아칸주에 있는 나비 보호구역에서 이곳 가이드로 일하던 라울 에르난데스(44)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에르난데스의 시신은 멍으로 덮여 있었으며 머리엔 강하게 얻어맞은 흔적도 있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출근한 뒤 엿새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에르난데스의...
멕시코 '나비 지킴이' 환경운동가, 실종 보름 만에 숨진 채 발견 2020-01-31 05:57:27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멕시코 미초아칸주 검찰은 지난 13일 실종된 오메로 고메스 곤살레스(50)가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제왕나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온 고메스는 보름 전 한 회의에 참석한 후 자취를 감췄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에서 그리 멀리...
수난의 멕시코 경찰…올해 들어 하루 1.2명꼴 피살 2019-12-17 08:21:33
10월에도 미초아칸 등에서 무장 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경찰들이 잇따라 숨졌고 지난달엔 북부 코아우일라주에서 카르텔이 시청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여러 명의 경찰이 희생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경찰이 충분히 무장하지 않은 데다 준비와 훈련이 부족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아울러 경찰 살해범 다수가...
총 들고 아보카도 지키는 멕시코 농부…'녹색 황금'의 그늘 2019-10-24 03:05:14
생산지인 미초아칸주를 찾아 아보카도 열풍의 그늘을 전했다. 멕시코는 전 세계 아보카도 수출량의 43%를 차지하고, 그중 대부분이 미초아칸에서 생산된다. 미국이 1997년 멕시코 아보카도 수입을 재개한 이후 미국의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멕시코 농부들이 너도나도 돈 되는 아보카도를 심으면서 아보카도는 산림...
'총알 대신 포옹' 멕시코 대통령의 범죄대책 통할까 2019-10-16 08:05:58
미초아칸주에서 열린 추도식엔 숨진 경찰 13명 중 8명의 관만 놓여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나머지 5명의 유족은 자식과 형제가 공무 중에 죽음으로 내몰린 것에 분노해 불참했다.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로 추정되는 30여 명의 무장괴한이 영장 집행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경찰들을 매복 공격해 벌어진 비극이었다....
멕시코 경찰, 매복 습격받아 14명 사망…마약갱단 소행 추정 2019-10-15 02:32:51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 주에서 경찰 차량이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경찰 14명이 숨졌다.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오전 미초아칸 주 경찰 차량 행렬이 아길라 지역 인근 도로를 지날 때 숨어 있던 무장괴한들이 여러 곳에서 튀어나와 총격을 가했다. 급습을 당한 경찰 14명이 숨지고...
치안유지 위한 필요악? 또다른 범죄조직?…멕시코 자경단 딜레마 2019-08-23 06:34:48
페랄타 내무차관이 미초아칸주 라우아카나에서 열린 농업 가공시설 기공식에 자경단 지도자들과 함께 참가한 것과 관련한 언급이었다. 페랄타 내무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범죄조직과 만난다고 말들 하는데 내 눈엔 여기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사회단체의 지도자들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