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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최대 장애물"…'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 2023-07-17 05:41:24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서둘러 진흙과 물을 제거하고 실종자 구조, 수색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또 "미호강 제방은 그동안 여러 차례 홍수에도 끄떡없었다"며 "이번 제방 유실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제방이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한 마을 이장은 "유실 사고가 나기 몇시간 전 미호강 제방은 3m 밑으로 강물이 차올라 있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임시로...
전국서 폭우 인명피해 46명…주민 5541명 귀가 못하고 있어 [종합] 2023-07-16 19:29:38
이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겨 침수됐으며,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배수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배수율은 70%다.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했다. 이에 금강홍수통제소는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사망 37명·실종 9명…호우 인명피해 급증 2023-07-16 19:14:16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궁평지하차도에는 침수위험이 있을 때 통행을 자동 차단할 수...
전국 폭우 사망자 40명 육박…"피해자 더 있을 수도" [종합] 2023-07-16 18:45:08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에 따르면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차량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혔다. 사고 직후 9명이 구조됐지만, 전날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이날 버스 탑승객 등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단 몇 초로 엇갈린 생사…끔찍했던 그 아침의 지하차도 2023-07-16 16:21:44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이에 16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9명이 사망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A씨는 차를 타고 청주에서 세종으로 가기 위해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지나고 있었다. A씨가 지하차도에 들어설 즈음 도로에 ...
시신 5구 인양된 '747번 버스'…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2023-07-16 15:22:58
것 같았으나, 미호강 제방 붕괴로 쓰나미처럼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온 강물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승하차 시스템 확인을 통해 사고 당시 버스에 기사를 포함해 10명 정도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버스 승객의 진술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우리 어머니 차가운 물 속에"…'오송 지하차도 참사' 비극 2023-07-16 14:53:44
걸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박 씨 어머니와 함께 버스를 탄 직장동료의 가족들도 응급실 옆 대기실에서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이 병원의 응급실 앞에는 실종자 가족 10여명이 비통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폭우탓 우회한 버스…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잇따라 인양 2023-07-16 12:48:46
추정된다. 버스는 위태로울 정도로 미호강 수위가 높아졌는데도 당국이 교통통제를 하지 않은 지하차도에 진입해 비교적 무난하게 출구를 빠져나온 것 같았지만, 미호강 제방 붕괴로 쓰나미처럼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온 강물을 피하지 못했다. 청주시는 승하차시스템 확인을 통해 사고 당시 버스에 기사를 포함해 10명...
침수 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잇따라 인양…사망자 누적 8명 2023-07-16 12:30:10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져 운행 중인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16일 오전 12시 현재 7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 이로써 전날 숨진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