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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나온 날 입원…쏙 들어간 '불체포 포기' 2023-09-18 18:46:45
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배제하고 민간업자에게 사업권을 몰아줘 성남시에 200억원의 손해를 입혔다. 이 대표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대북 사업권 및 기금 지원 요구를 받아주는 조건으로 5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여권에선 이 대표가 구속을 피하기 위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재명 배임 혐의액 5000억 넘어섰다…더 늘어날 가능성도 2023-09-18 15:10:54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서 감사원은 민간업자들이 공사와 성남시에 돌아갈 구체적 이익을 제시한 정황도 보고서에 언급했다. 보고서를 보면 2015년 2월께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 회장은 공사를 찾아가 네 가지안을 제시했다. 공사가 백현동 사업에 참여해 지분비율에 따라 이익을 정산하는 '지분투자안',...
'병원행' 이재명 구속영장…檢 "형사사법, 정치 변질되면 안 돼" 2023-09-18 09:27:34
짓는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에게는 200억원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지불했어야 할...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신병확보 나서 2023-09-18 09:26:25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몰아줘 사업에서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구속기소) 회장의 특혜 요구를 '대관 로비스트' 김인섭(구속기소)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이 대표와 '성남시 2인자'로 통하던 정진상...
검찰,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2023-09-14 09:39:35
무마시켜줬단 취지로 말하는 대장동 민간업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녹음 파일을 보도했다.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그보다 앞선 2021년 9월 김 씨와 인터뷰 내용을 녹음해 6개월 후 뉴스타파에 전달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장이 허위 인터뷰를 하는 대가로 김 씨에게 1억6500만...
'김만배 허위 인터뷰' 신학림 檢 소환…기자들 질문엔 '묵묵부답' 2023-09-07 10:51:10
대장동 사업 민간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신학림(64)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7일 소환했다. 지난 1일 신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엿새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배임수재,...
천화동인7호 소유주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 위해 허위로 제보" 2023-09-05 13:44:19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민간업자 남욱 씨 등이 경쟁자인 신영수 새누리당 후보 가족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제보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이들은 당시 YTN 기자였던 배 씨를 통해 '신 후보의 동생이 형수 욕설 관련 불법 녹음파일을 유포해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됐다'는 허위 사실을 제보했다. 검찰은 배...
오세훈, 이재명 백현동 의혹에 "사악한 막가파 행정" 2023-08-31 16:25:02
생긴 차익을 민간업자들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통상의 경우 잉여 이익은 공공에서 기부채납이라든가 해서 공공기여 형태로 회수하는 게 상식”이라며 “특혜를 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를 겨냥해 “그분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성남에서 이런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는...
19억원 수수 혐의…'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기소 2023-08-21 16:01:36
씨 등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특검은 딸 박모씨를 통해 2019년 9월∼2021년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단기 대여금 명목으로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기소…19억원 수수 혐의 2023-08-21 15:58:04
등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딸 박모씨를 통해 2019년 9월∼2021년 2월 5차례에 걸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단기 대여금' 명목으로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박 전 특검과 공모한 최측근 양재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