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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 분상제 심사 기준 개편에 업계 '일단 긍정적' 2021-11-08 16:30:42
민간업계에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난 3년간 95건의 분상제 심사자료를 분석해 택지비, 건축비, 가산비 등 3가지 항목별로 각각 심사 매뉴얼을 내놨다. 주택·건설업계는 그간 노형욱 장관과 몇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제기한 건의 사항이 이번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면서 반색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분양가상한제 심사방식 개편…"지자체별 제각각인 기준 통일" 2021-11-08 11:00:01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간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 매각택지의 경우 사전청약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2만 2천호(26개 필지) 후보지에서 참여의사를 밝혔다. 올해 중 사전청약을 조건으로 하는 1만 2천호 택지를 매각 공고하고, 2023년까지 총 8만 8천호 택지를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첫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탄생…국방부 "50곳 추가 계획" 2021-10-26 14:30:05
군 부지를 제공하고 환경부와 민간업체가 함께 건립한 충전소로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국방부는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포함해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군용지 50곳을 추가로 환경부에 제안했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26일 대전 자운대 입구에서 1호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욱...
[단독] 경기지역화폐 운용 민간업체, 고객 충전금으로 금융투자 2021-10-21 16:12:12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을 대행하는 민간업체가 몇천억 단위의 지역화폐 충전금을 관리하면서 상당 부분을 회사채 등 금융 자산에 투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관리액의 최대 40%가 채권 등에 투자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객 돈으로 '돈장사'를 하거나 위험에 노출시키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있다....
文 "철저 감사"도 지시해야? 대장동 유사 감사 살펴보니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0-20 10:58:23
내렸습니다. 의왕도시공사 임원은 민간업체가 요구한 세대당 분양대행수수료 360만 원이 타 지방공기업 사례 보다 최소 2배 이상 고가인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도 세부 산정근거 자료와 민간의 분양대행수수료 자료 등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지 않은 채 부하 직원에게 타 지방공기업의 세대당 분양대행수수료 자료 등을...
서울시 국감서도 '대장동 의혹' 공방전 2021-10-19 17:50:07
지방자치단체가 절대 배워서는 안 될 사례”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수익 구조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대형 금융사 중심 공모 지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공개했다. 그는 “은행은 법규상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는데 (대장동) 공모지침은 은행이 참여하는...
윤석열 "이재명 배임행각 상습적…의혹마다 측근 등장" 2021-10-17 11:30:01
부지 개발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민간업체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30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에 지상 21층 호텔을 짓는데 민간업체가 토지 임대료로 자산가액의 1.5%에 불과한 연간 수억 원 안팎만 부담하면 된다"며 "민간업체는 호텔과 계약으로...
경기도 "화천대유·천화동인 자산 동결"…이제서야 성남시에 지시 2021-10-08 17:19:49
민간업체가 제출한 ‘청렴이행 서약서’가 이 공문의 근거가 됐다. 서약서는 ‘담당 직원 및 사업계획서 평가자에게 금품, 향응 등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협약 체결 이전인 경우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사업실시협약 체결 이후 착공 전에는 협약 해제 또는 해지, 착공 후에는 협약의 전부 또는 일부 해제나...
`배당 잔치` 벌인 화천대유…대장동 개발 특혜 파문 2021-10-07 18:33:05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업체 수익률을 6%로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택지개발사업과 비슷한 수익률인데요 단, 이정도의 수익률이라면 민간업체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위험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공공의 권한을 활용해 개발사업이 추진된만큼, 민간업체의...
윤창현 "1153배 수익 가능하냐"…김부겸 "조금 상식적이지 않다" 2021-09-15 19:56:40
“(민간업체가) 저런 수익을 거두는 게 가능한가”라고 따졌다. 이에 김 총리는 “조금 상식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국무총리 직속 부패예방추진단에서 이 사건을 조사해볼 의향이 있느냐’는 지적엔 “감사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그러나 ‘총리실과 중앙정부에서 감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