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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수년째 건물 공짜로 쓰는데…아직도 뭉개는 경기도 2024-01-23 17:51:39
매입과 리모델링에 세금 70억원 이상이 들어간 경기도 소유 건물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수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경기도가 11개월간 조치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 2023년 2월 23일자 A1, 4면 참조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감사원에 ‘다음 입찰 시 노동복지센터 운영방식을...
[사설] 교섭권 얻은 서울교통公 MZ노조, 선구적 노사 모델 보여주길 2024-01-07 17:40:45
만하다. 올바른노조는 민노총 주도의 파업에 대해 “무슨 자격으로 지하철을 세우냐”고 저격했고, 정부의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조치에 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노동 탄압’ 프레임으로 나오자 “상식이자 기본이다. 노조 회계가 투명해야지 더러워야 하냐”고 정면 반박했다. 노조 일부 간부가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단독] 서울교통공사 'MZ노조'…공공기관 첫 개별교섭권 획득 2024-01-05 12:45:51
설명했다. 특히 공사의 이번 개별교섭 결정에 따라 민노총 소속 제1노조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최근 금호타이어 MZ 사무직 노조가 생산직 노조와 교섭단위를 분리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도 나온 가운데, MZ노조들이 점차 힘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실제로 LG전자 등 민간 기업에서도 최근 들어 사무직·...
직원 6만7000명, 국내 세 번째로 많아…민노총, 진입 '눈독' 2023-12-21 17:55:3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종사자가 급증한 e커머스 기업에 노조를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임직원 수가 많은 쿠팡을 제1 타깃으로 삼았다. 업계에서는 “기존 제조업 분야의 노조 조직화가 예전처럼 쉽지 않자 국민 일상과 밀접하게...
정치·영리활동 해직간부에 수십억 준 전공노...검찰 “수사 필요” 2023-12-12 09:25:44
원공노는 “경찰은 민노총 핵심간부인 전 위원장에 대해 피의자 소환조사조차 단 한번도 하지 않은 '봐주기 부실수사'를 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2007년부터 지급된 전공노 해직자 생계비 관련 규정 제정에 깊숙이 관여한 핵심 노조간부”라며 “생계비 지급의 불법성을 확인했다면 즉각...
[단독] 타임오프 두고 격돌한 양대노총… 2심 "포스코, 차별 안해" 2023-12-06 15:14:31
수로 정했는데 민노총 지회는 231명이 인정됐다. 체크오프란 임금에서 조합비를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발한 민노총 포스코지회가 "회사가 공정대표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포스코지회는 체크오프 조합원 수가 아닌 2018년 12월 노동조합 확정 공고일 당시 노조원...
"조합원 채용해달라"…공사 방해한 민노총 간부들 '실형' 2023-12-01 19:58:53
소속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을 점거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민주노총 소속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허성환 부장판사)는 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모 건설지부 수석지부장 A씨 등 2명에게...
민노총 조합원 1년새 9만명 급감 2023-12-01 18:27:23
지난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수가 전년 대비 9만여 명 줄었다. 반면 민주노총과 ‘제1노총’ 지위를 놓고 경쟁 중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조합원이 8만여 명 늘어 양 노총 간 조합원 수 격차가 벌어졌다. 1일 고용노동부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도 조합원 수는 한국노총이 132만882명, 민주노총이...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사상 첫 연임 성공…'정치파업' 더 세지나 2023-11-29 02:34:1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이끄는 차기 위원장에 민족해방(NL) 계열의 양경수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민주노총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첫 연임이다. 양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이 한층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8일...
[사설] 지도부 재출범 민노총, 이제는 '사회적 책무' 외면 말아야 2023-11-28 17:29:24
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인원 구조조정 등에 반발해 투쟁에 나섰지만, 근로자들이 대거 외면하는 바람에 결국 접어야 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파업 당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노조가 “무슨 자격으로 지하철을 세우냐?”며 민노총 산하 노조를 공개 저격한 것은 대형 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와 ‘외골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