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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서 막힌 '사기피해 배상'…4명 중 3명은 못 받는다 2024-10-24 17:37:28
민사소송 없이 형사재판 중 손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1981년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급증하는 사기 사건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 사기 범죄는 21만628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7만2324건) 대비 25.6% 증가했다. 배상명령 신청 10건 중 9건이 사기 사건일 정도다. 법원이 배상명령을 기피하는 이유는...
최윤범 회장 측,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취하(종합) 2024-10-24 16:16:39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에 영풍 경영진을 상대로 한 계약이행금지 등 가처분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 2차 심문기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었다. 앞서 이달 6일 영풍정밀은 MBK가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과 공동매각요구권 등을 갖는 것은 MBK에만 이익을 주고 영풍에는 손해를 끼치기...
로만 폴란스키 감독, '51년 전 미성년자 성폭행' 소송 합의 2024-10-24 09:57:36
6월 LA 카운티 고등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내년 8월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합의로 종결됐다. LA 카운티 고등법원 기록에 따르면 원고 측 변호사 글로리아 올레드는 이달 초 소송을 취하한다는 서류를 냈다. 올레드 변호사는 "소송의 양측이 상호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폴란스키 측...
최윤범 회장 측,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취하 2024-10-24 09:03:27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에 영풍 경영진을 상대로 한 계약이행금지 등 가처분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 2차 심문기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었다. 앞서 이달 6일 영풍정밀은 MBK가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과 공동매각요구권 등을 갖는 것은 MBK에만 이익을 주고 영풍에는 손해를 끼치기...
'의대 증원' 의료계 측 변호사, 다른 의뢰인 공갈미수로 1심 유죄 2024-10-24 08:46:48
A 변호사와 피해자는 2016년 사건 위임계약을 맺었다. 그러다 업무수행에 불만을 품은 피해자와 사이가 틀어졌다. A변호사는 피해자가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자 성공 보수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업무를 하며 파악한 내부정보로 공갈하려 했다는 것이 검찰 수사 결과다. A 변호사는 "개망신 당하고 감방 가게...
로만 폴란스키 감독, '51년전 미성년자 성폭행' 민사소송 합의 2024-10-24 04:27:02
폴란스키 감독, '51년전 미성년자 성폭행' 민사소송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여러 건의 성범죄 의혹을 받아온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91)가 미국에서 51년 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고 AFP통신과 미 일간 LA타임스 등이 23일(현지시간) 전...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막바지...전문가 증인 채택 2024-10-22 15:22:21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2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상준 부장판사)는 도현이 가족 측이 KGM을 상대로 제기한 7억6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사건 일곱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도현이 가족 측은 지난 18일 전자제어장치(ECU) 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박정철 변호사를 전문가로 채택해 달라고...
국제로지스틱, 역직구 솔루션 개발사 이투마스 대상 소송 2024-10-22 11:23:35
민사부는 국제로지스틱이 이투마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원고인 국제로지스틱은 자사 영업기밀을 동업자였던 이투마스가 외부 업체로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7일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국제로지스틱은 한국 업체의 물품을 일본...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1억원 배상"…판결 확정 2024-10-21 14:16:45
불복하는 즉시항고도 제기하지 않았다. 다만 민사 소송 특성상 배상 확정판결에도 피고의 재산이 없으면 실제 압류나 집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가해자 이씨는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하라" 판결 확정 2024-10-21 11:36:29
불복하는 즉시항고도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사 소송 특성상 배상 확정판결에도 피고의 재산이 없으면 실제 압류나 집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가해자 이 씨는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