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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식으로 상속세 낸 기업, 40%는 문 닫았다 2024-11-19 17:53:23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물납증권 연도별 수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가 199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식 물납으로 상속세를 받은 기업 311곳 중 휴·폐업한 회사는 126곳으로 40.5%에 달했다. 대부분 상속세를 내고 난 뒤 수년 안에 문을 닫았고, 서너 달 만에 파산한 사례도 있었다. 주식 물납 제도는...
與 격차해소특위 "경단녀 채용하면 지원금 240만원" 2024-11-19 17:50:29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19일 경력단절여성 지원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정년 연장을 주제로 첫 회의를 연 지 2주 만이다. 국민의힘은 경력단절여성 지원과 정년 연장 등 두 축으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여성의 경제활동...
이번엔 법카유용 기소…李 사법리스크 또 추가 2024-11-19 17:50:07
의혹 재판과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사건은 수원지방법원에서 맡은 탓에 이 대표는 법원 출석을 위해 서울과 수원에 오가야 한다. 이와 함께 위증교사 관련 재판도 달마다 열리고 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를 겨냥해 “너무 많은 죄명이 쏟아져 나와 그 내용조차 기억하기 어렵다”며 “국민께 깊은...
요즘 군대 이 정도였나…휴대폰 줬더니 '도박판' 벌였다 2024-11-19 17:49:37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병사가 사이버 도박으로 군사경찰에 형사 입건된 사건은 440건에 달했다. 전년 299건 대비 약 50% 늘었다. 올해 8월까지 사이버 도박으로 형사 입건된 경우는 319건으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천자칼럼] 병역 면제 나이 상향 '유감' 2024-11-19 17:38:20
국민의힘 의원이 해외 체류자의 입영의무 면제 나이를 38세에서 43세로 올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병역 면제를 어렵게 하자는 취지지만 연령 상한이 능사는 아니다. 30세 이후 입대하면 정상적 군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자꾸 면제 연령을 늦춘다고 한들 병역기피자가 확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 않아서다. 오히려 처벌...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한 국회정책 토론회 열려 2024-11-19 17:10:09
사업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고동진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인사말에서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2022년 0.5%에서 올해 1.5%로 증가했고, 개인 폐업자 수는 2021년 81만9000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0만 명 증가한 9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소상공인의 고통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다"며 희망리턴패키지...
조경태, 게시판 논란에 "한동훈 가족이 했어도 뭐가 문제?" 2024-11-19 16:51:55
친한계 6선 중진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원 게시판 논란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 "(한동훈 대표) 가족이 했다고 하자. 했다고 해도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해 "익명성이 보장된 사람들을 누군지 색출해내고 찾아내는 것 자체가 (익명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상임위원 3명 공석 방통위, 인건비까지 삭감에 사면초가 2024-11-19 16:43:34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야당에서는 국회에서 추천되지 않은 상임위원 3인 인건비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한 만큼 위원을 추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또 사업 기반인 기본경비는 괘씸죄로 깎아 정부기관을 고사하려 하고 야당에 유리한 사업 예산은 증액한 것은 앞뒤가 안 맞다"고 말했다. 과방위...
배현진 "김윤덕, 내 법 훔쳐가" vs 金 "정상적 입법활동" 2024-11-19 16:33:17
민의힘 측에 지적했는데도 배 의원은 또다시 특별자치도만 제외하도록 하는 법을 그대로 재발의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두 번 연속 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발의한다는 것은 배 의원 개인을 넘어 이제 국민의힘이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놓고 차별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환경·안전 '무더기' 제재…경영진도 법정에 2024-11-19 16:29:48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사과했다. 하지만 의원들의 질문에 '고문에 불과하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아 재차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장 고문에게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영풍의 동일인 즉 총수는 장형진 고문으로 돼 있고, 그룹 내에서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