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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정치거목 스러지다"…JP 별세에 애도 잇따라(종합) 2018-06-23 14:23:16
1990년 3당 합당으로 출현한 민주자유당(민자당) 시절 부대변인으로 JP와 인연이 있는 손학규 전 의원은 "나와 정치적 입장은 달랐지만 3김 시대를 이끈 거목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사독재 시절 경제개발계획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산업화에 큰 역할을 했던 분"이라고 회고하며 "아까운 분이 돌아가셨다"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파란만장 영욕의 삶 2018-06-23 13:35:14
▲ 1992년 8월 28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 1995년 2월 9일 민자당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 ▲ 1995년 5월 30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 총재 취임 ▲ 1995년 5월 16일 자민련과 신민당 통합 ▲ 1997년 6월 24일 자민련 제15대 대선후보 선출 ▲ 1997년 10월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대선후보 단일화(djp연합)에...
파란만장 영욕의 삶…김종필 전 총리 연보 2018-06-23 13:09:32
▲ 1992년 8월 28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 1995년 2월 9일 민자당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 ▲ 1995년 5월 30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 총재 취임 ▲ 1995년 5월 16일 자민련과 신민당 통합 ▲ 1997년 6월 24일 자민련 제15대 대선후보 선출 ▲ 1997년 10월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대선후보 단일화(DJP연합)에...
JP는 영욕의 한국정치사 그 자체였다 2018-06-23 12:01:58
지원함으로써 2인자로 자족했다. 민자당 최고위원에 이어 당대표까지 맡으며 JP는 여당을 이끌게 됐지만 순탄치 못했다. 당내 견제와 계파 갈등이 그를 따라다녔다. 1994년엔 민주계를 중심으로 JP를 축출하려는 움직임이 노골화됐다. 탈당한 JP는 자신이 창당한 자민련이 1995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전하고, 이듬해 15대...
'산전수전 능변가' 김종필…"대통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2018-06-23 11:10:29
복이나 빼앗아가지 마시라(1995.1.1. 민자당 대표시절 민주계의 대표퇴진론을 거론하는 세배객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덕담하자) ▲ 경상도 사람들이 충청도를 핫바지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아무말 없는 사람, 소견이나 오기조차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1995.6.13. 지방선거 천안역...
'3김 시대'의 그들, 모두 역사 속으로 2018-06-23 11:07:37
민자당 후보로 출마, 야당후보인 DJ를 누르고 당선됐다. YS와 JP는 민자당 총재와 대표 최고위원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듯했으나, JP가 1995년 민자당을 탈당한 뒤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자유민주연합(자민련)을 창당하면서 다시 결별했다. 1997년 대선에서는 DJ와 JP가 손을 잡았다. DJ는 JP와의 'DJP 연합'을...
'영원한 2인자' JP…파란만장한 정치역정 2018-06-23 10:27:09
충성도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자당내 권력투쟁에 밀린 그는 6.27 지방선거를 앞둔 1995년 민자당을 탈당해 자민련을 창당했으며, 또다시 1997년 대권 도전을 선언하며 재기를 노렸다. 그러나 대선 막바지 그의 선택은 또다시 2인자였다. 여야 정권교체라는 명분을 내세워 당시 김대중 후보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친박' 서청원,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에 밀려 탈당 2018-06-20 12:50:33
이후 YS의 3당합당 합류에 따라 탄생한 민자당, 신한국당 등 현재의 한국당으로 이어지는 정당을 간판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지금의 8선 의원에 이르렀다. 서 의원은 20대 국회의 최다선 의원이기도 하다. 서 의원이 '친박계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지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8선 지낸 서청원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 한국당 탈당 선언 2018-06-20 12:03:23
몸담았고 1990년 '호남 야당 포위' 거대여당인 민자당의 출현을 가져온 3당 합당 이후로는 지금의 한국당 계열 정당인으로 활동한 8선 의원이자 친박계의 맏형이며 현 20대 국회 최다선이다.서 의원이 탈당하면 한국당 의석수는 기존 113석에서 112석으로 줄어든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한국당 8선 서청원 "국민분노 자초한 책임…당 떠난다"(종합) 2018-06-20 11:21:27
포위' 거대여당인 민자당의 출현을 가져온 3당 합당 이후로는 지금의 한국당 계열 정당인으로 활동한 8선 의원이자 친박 맏형이며 현 20대 국회 최다선이다. 서 의원이 탈당하면 한국당 의석수는 기존 113석에서 112석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 의원은 "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치 못하고 거듭된 실수로 결국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