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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 번복 후폭풍'에 한 발 물러선 김창룡 청장 2022-06-24 17:20:42
국기문란이라며 경찰에 책임을 뒤집어씌운다”고 지적했다. 국기문란이라면 대통령 재가가 나기 약 30분 전에 최종 수정안을 다시 준 행안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김 청장 용퇴론도 제기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있을 때는 행안부나 청와대가 인사안을 내려보내면 경찰은 당연히...
오세훈 '황운하 명예훼손' 사건, 경찰 무혐의 결론 2022-06-23 16:10:46
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같은 해 8월 서울시청을 압수수색하고 복수의 관계자를 소환조사한 뒤 다음 달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이에 오 시장은 작년 9월 브리핑에서 경찰의 수사를 ‘불법수사’라 지칭하며 “청와대 하명에 따른 경찰의 기획 사정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3년...
[속보] 尹,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책임장관 인사권 부여…제대로 잘 했을 것" 2022-06-23 09:28:46
않았느냐), 그래서 내가 민정수석을 없애겠다 하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많을 때는 100명 가까운 경찰 인력을 파견받아서 청와대가 권력기관을 직접 움직였는데, 저는 그걸 담당 내각의 장관들에게 맡겨 보고 민정수석실도 없애고 또 정무수석실에 치안비서관실도 안 두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재수첩] '개혁 정치화' 비판 자초한 행안부 인사 번복 2022-06-22 17:35:54
같다”고 꼬집었다. 경찰청이 독립한 뒤 30여 년간 민주적 통제장치인 국가경찰위원회는 유명무실했고, 경찰은 종종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선 통제를 받아왔다. 게다가 이제는 검찰이 누렸던 수사권까지 거머쥔 마당이다. 권력의 오남용을 막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건 시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정상적 절차다. 뜬금없이 한밤...
北 피살 공무원 유족,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외 2명 고발 2022-06-22 10:56:23
경찰 등 국가기관에 월북 조작 지침을 내린 혐의를 받는다. 이 씨는 “국방부와 해경이 월북하려다 피격당했다고 발표한 것이 서훈 전 안보실장의 지시인지 파악하기 위해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고발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역시 해양경찰청에 월북 지침을 내린 혐의를 받는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 직접 지휘한다 2022-06-21 17:35:05
내 경찰국의 부활로 받아들여진다. 이 경찰국(지원조직)을 통해 행안부 장관이 갖고 있는 총경 이상 775명의 경찰 고위직에 대한 인사제청권을 제대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부조직법 개정 없이 경찰 인사권을 확보해 경찰 조직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시도로 읽힐...
'경찰 개편안' 21일 발표…내부 반발 확산 2022-06-20 17:32:54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 뿐이며 장관의 경찰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권고안대로 행안부 내 조직에 경찰관들이 진출해 키를 쥐게 될 것이기 때문에 통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일선에선 행안부 통제 찬성도수위를 높여가는 경찰의 집단 반발을 놓고 ‘검찰도 법무부 통제를 받는데 경...
음주운전 사고뒤 "XX 아프죠"…미코 출신 서예진 벌금형 2022-06-07 17:05:41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서씨에게 지난달 26일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는 검찰의 청구 금액과 같다. 서씨는 지난 1월 28일 오전 0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취해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입건 당시 서씨의...
만취 운전에 난동까지…미스코리아 서예진,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 2022-06-07 15:27:54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서 씨에게 지난달 26일, 검찰의 청구 금액과 같은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 2월 서 씨를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한 바 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 등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이에...
'왕무부' 비판 나왔던 '공직자 인사정보관리단' 내일 출범 2022-06-06 15:26:46
민정수석실이 맡아온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으로 넘겨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관리단은 검사 또는 고위공무원단 1명, 검사 3명, 3·4급 1명, 4·5급 4명, 4급 4명, 7급 3명, 8급 1명, 9급 1명, 경찰 경정 2명 등 총 20명 규모다. 관리단 단장은 비(非)검찰 출신의 직업공무원이 임명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