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르투갈서도 '킹메이커'…유럽 극우 포퓰리스트 득세 2024-03-11 15:17:58
5개월여 뒤에 열린 네덜란드 조기 총선에서도 극우 자유당이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선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득표율이 집권 연립정부 정당 3곳의 득표율을 각각 웃돌고 있다. 이 같은 극우 돌풍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유럽의회 선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브라질 경찰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쿠데타계획 가담 문서 발견" 2024-02-09 00:46:45
대통령의 소속당인 자유당(PL)이 대선 당시 전자투표 시스템을 공격하기 위한 여론몰이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이용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브라질 선거대법원(STE)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권력남용과 선거 시스템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유포 등을 이유로 오는 2030년까지 8년 동안 대통령 후보...
그곳에 도서관을 지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7 14:22:47
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장면에게 패하며 굴욕을 맛본다. 여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한 번 더 나아간다. 이승만의 83세 생일에 장남 이강석을 대통령의 양자로 입적시킨다. ‘아들팔이’로 권력의 끈을 꽉 잡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운명의 1960년, 큰 변수가 생겼다. 야당의 조병옥 후보가 위암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
[천자칼럼] 정치인 테러 2024-01-02 18:02:18
민주당 핵심 설산 장덕수가, 1949년 6월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가 저격당해 세상을 떠났다. 독재정권 시절에는 정치 깡패를 동원하거나 정보기관이 개입한 야당 정치인 테러 사건이 심심찮게 있었다. 자유당 정권 때인 1957년 이정재, 유지광 등 정치 깡패들이 범야권의 장충단 시국 강연회에서 폭력을 행사해 집회를 파탄...
홍콩 '애국자 구의원' 87%, 정부 임명 관제기구서 탄생 2023-12-13 16:13:56
새롭게 꾸려진 구의회 의석의 3분의 1은 홍콩 친중 진영 최대 정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이 차지했다. 10일 직·간접 선거에서 109석을 가져간 민건련은 정부 임명 의석 38석을 차지, 전체의 31.2%인 147석을 장악했다. 이어 공련회(FTU)가 43석, 신민당(NPP)가 25석, 홍콩경제민생연맹(BPA) 24석, 자유당 8석...
'짜고 친 홍콩 구의원선거'…출마자 추천 기구서 당선자 94% 2023-12-12 10:42:41
이후 처음으로 민주 진영 없이 진행되고, 선출직이 대폭 줄어든 이번 구의원 선거에 홍콩 민심은 역대 최저인 27.5%의 투표율로 응답했다. 앞서 민주화에 대한 거센 열망 속 2019년 11월 치러진 제6회 구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사상 최고인 7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구의원 선거에서 최대 친중 정당인...
친중 인사만 나온 홍콩 구의원 선거…투표율 27% '역대 최저' 2023-12-11 15:59:06
대표 몫 27명으로 구성된다. 민주건항협진연맹이 이번 선거의 최대 승자가 됐다. 전날 각 지역 위원회 3곳이 구의원 176명을 뽑는 간접선거를 동시에 치룬 결과 민건련은 직선출 의석을 포함한 총 264석 중 109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이어 공련회 27석, 신민당 15석, 홍콩경제민생연맹 12석, 자유당 5석 순이다....
'민주진영 배제' 홍콩 구의원선거 투표율 27.54%…"역대 최저"(종합3보) 2023-12-11 12:49:00
승자는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으로 나타났다. 전날 선거에서 유권자는 구의회 전체 470명 중 19%에 해당하는 88명만 뽑았다.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발표된 유권자 직접 선출의석 개표 결과 민건련이 41석, 공련회(FTU)가 18석을 차지했다. 이어 신민당(NPP)이 5석, 홍콩경제민생연맹(BPA)이...
[인터뷰] 애벗 前호주총리 "호주,어떤 대가 치르더라도 대만 포기않을 것" 2023-11-14 07:00:03
"민주-권위주의 대립 속 한국 중요성 더 커져…모범적 韓이민자 10만명, 양국관계 긍정적 영향"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는 중국을 겨냥한 호주의 군사력 증강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억제'라면서도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대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서 사라지는 민주진영…구의회 선거에 최대야당 6명만 도전 2023-10-17 12:41:11
6명의 후보만 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홍콩 민주당은 지난달 간부 회의 후 구의회 선거에 8명의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지만 그보다 2명이 더 줄었다. 반면, 홍콩 친중 진영 최대 정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民建聯·DAB)은 122명의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공련회(工聯會)는 46명의 예비 후보를 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