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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위협도 없는데…러 호수서 헤엄치는 야생곰 죽여 논란 2020-08-06 10:00:14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야생 곰을 별다른 이유 없이 총으로 쏴 죽이는 영상이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져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담수호로 알려진 바이칼호 치비르쿠이스키 만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푸틴 절친 美액션배우 시걸, 바이칼호서 생태계 보호활동 2020-07-27 14:48:29
연방정부는 바이칼호에서의 오물 낚시를 금지하기도 했다. 바이칼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1996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푸틴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시걸은 지난 22일 바이칼호와 접한 극동 부랴티야 공화국을 찾았다. 그는 2016년 러시아 시민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키 193cm의 거구에...
고려의 천도, 항전인가 도피인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26 08:00:03
사연이 담긴 무대는 바이칼호 일대이고, 몽골인들의 고향은 훌룬호와 보이르호 일대이다. 몽골군은 서쪽으로 진군하면서 발하슈호·카스피해·흑해·볼가강 등을 건넜다. 더구나 그들은 최고의 기술자군을 거느린 다국적군대였다. 더욱이 유목민의 이동성(mobility)은 언제든 해양민의 이동성(mobility)으로 즉시 전환할 수...
세계 최대 담수호 바이칼에 생수공장 세우려던 中기업 '제동' 2020-06-26 14:39:09
가장 오래된 호수로 최고수심이 무려 1천642m이고 평균 수심은 744m에 달한다. 바이칼호 인근 주민들이 '성지'(聖地)로 삼고 있는 이 호수의 면적은 3만1천722㎢, 둘레는 2천100km에 이른다. 유네스코(UNESCO·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는 바이칼호를 1996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vodcast@yna.co.kr (끝)...
"아메리카 인디언 조상, 극동 바이칼호 주변에 살았다" 2020-05-23 09:00:01
"아메리카 인디언 조상, 극동 바이칼호 주변에 살았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인디언들의 기원을 두고 학계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디언들의 조상을 러시아 바이칼호 주변에 살았던 고대인과 연결 짓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과...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우리는 해양민족…고구려도 바다에선 활발한 물류활동 했죠" 2020-05-21 17:17:52
찾아 1982년부터 일본, 만주, 연해주, 바이칼 등 각지를 현장조사했다. 그는 “바이칼호나 흑해 같은 곳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드넓다”며 “우리의 먼 조상 역시 초원과 강, 바다를 넘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민족의 해양사가 제대로 연구되지 못한 이유는 뭘까. 그는 “조선시대 성리학적 관념이...
러시아 코로나19 증가세 꺾였나…주요 관광지 내달 운영재개 2020-05-19 15:12:00
바이칼호를 1996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바이칼호 주변에는 여행사(114곳), 숙박시설(507곳), 요양원(14곳) 등의 시설이 몰려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바이칼호 주변 호텔이나 숙박시설들의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크라스노다르주(州)에 있는 휴양도시 소치는...
여진계·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 등 유입…청동기 시대에 '단일민족' 기본 틀 완성 2020-04-27 09:01:02
걸어서 서해안 일대에 정착했다. 바이칼호와 주변 초원지대, 알타이 초원과 중앙아시아 일부에 살던 백인종의 피가 섞인 튀르크계 종족들은 말을 타고 청동기로 무장한 채 서북 만주로 진입했다. 이들은 고조선은 물론 고구려 신라 등 우리 역사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한반도와 만주를 연결한 단단한 역사공동체 근대...
'시베리아의 진주' 세계 최대 호수 바이칼 난개발로 몸살 2020-03-18 13:57:37
작년 9월 바이칼호의 환경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정서에 직접 서명하기도 했다. 나아가 러시아 정부는 최근 연방법을 개정, 바이칼호 주변 지역에서의 거주지역을 특정구역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리아노보스티는 덧붙였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마을] 러시아 예술가들의 고독한 삶을 엿보다 2020-02-27 17:48:21
만난 바이칼 호수의 붉은 양귀비 꽃잎을 책갈피 속에 간직했다. 6년 후 재직 중이던 회사에서 추진한 천연자원 개발 프로젝트는 러시아로 가는 새로운 다리가 됐다. 4년을 머물며 동경하던 그곳에서의 소회를 산문집 《시베리아를 건너는 밤》에 담았다.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저자는 《손끝으로 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