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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거래 신고 의무화한다 2024-10-25 17:55:37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을 자본거래 수단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부총리는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국경 간 거래를 제도화한다는 뜻은 아니다”며 “가상자산 사업자가 실제로 거래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박상용 기자 mwise@hankyung.com
'일시적 수출 감소'라지만…美 대선 등 불확실성 커져 2024-10-24 18:13:40
내수가 아직 본격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하면 경기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 4분기 이후에는 미국을 포함한 지정학적 여건 변화, 주요국 경기 불확실성, IT 업황 사이클 등 전반적인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지원 꽉 막힌 푸드테크…수년째 손놓은 국회 2024-10-24 17:47:25
△금융 및 재정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푸드테크산업 육성법은 여야는 물론 부처 간 쟁점이 없고 산업계의 요구가 큰 법”이라며 “전담 기관 지정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예산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속한 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연말 김장철 농산물 최대 40% 할인 2024-10-23 18:01:48
늦더위로 공급이 줄면서 고공 행진한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9500원으로 치솟았지만, 최근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5000원대로 떨어졌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김장철이 본격화하는 다음달 이후에는 배추 가격이 더 안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8차례 회의에도…배달앱 상생안 또 '빈손' 2024-10-23 17:48:19
반면 수수료 5% 상한을 고집하는 단체도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정위는 다음주 회의를 한 번 더 열고 상생안 합의를 시도할 방침이다. 상생안 합의가 불발되면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하고, 배달플랫폼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권고안 형태로 발표한다. 이선아/박상용 기자 suna@hankyung.com
출생아 두 달 연속 2만명 넘었다…14년 만에 최대 증가율 2024-10-23 12:00:04
정책 성과로 단언하긴 힘들고, 정책 효과는 내년 초에나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출산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경제, 정치, 안보 등 거시 지표에서 불안 요소가 워낙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성과라고 자화자찬하는 거보다 청년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책 기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세민/박상용 기자
오징어 이어 홍합·바지락도 공급난…"수입없인 감당 못해" 2024-10-22 18:04:56
품목에 한시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할당관세를 활용하는 한편 더위에 강한 배추 ‘하라듀’, 고온 착색이 양호한 사과 ‘골든볼’ 등 변화하는 기후에 잘 적응하는 품종 개량에도 나섰다. 수산물 부문에선 바다가 아니라 육상에서 김을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선아/박상용/라현진 기자 suna@hankyung.com
국회에 판사 불러놓고…李 변호한 野 2024-10-22 17:53:24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를 추진했던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유죄 선고를 받은 이 전 부지사에게 변론 기회를 줘 변명의 장을 열어줬다”고 맞받았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공공이익에 부합한다”며 이 대표 재판 생중계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친명계...
한덕수 "노인 기준 75세로 상향 검토"…법정 정년연장 본격 시동 2024-10-22 17:40:07
639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850만8000명)의 22.4%를 차지했다.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비중이 가장 크다. 사회적 비용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생산 연령 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 인구를 뜻하는 노년 부양비는 올해 27.4명에서 2072년 104.2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가족 통관부호로 고급 와인 반입한 수입업자 적발 2024-10-21 11:33:26
위장 위조 상품 밀수입 등이다. 한민 관세청 조사국장은 “해외 직구가 일상화된 만큼 이를 악용한 불법행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외직구 악용 사범에 대한 정보분석 및 기획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