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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회장, 보름 전 공개매수 와중에 '폭탄 증자' 착수했다 2024-10-30 16:28:02
말했다. 최 회장 측은 2차 가처분 재판 심문기일 이전에 이미 대규모 유상증자를 위한 실사를 시작했다. 자사주 공개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주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큰 유상증자를 준비하면서도 재판부엔 이를 숨기고 주주 전체의 이익 보호를 강조한 것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2003년 KCC와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간 경영권 분쟁 사례에서도 경영권 방어 목적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MBK가 추가 공개매수를 통해 최 회장 측 유상증자에 실망한 주주들의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폭탄 유증' 의결 이사회에 현대차 이번에도 빠졌다 2024-10-30 15:08:52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이들의 보유 지분은 대거 희석되고,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가치도 급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기자본을 활용해 단순 투자 목적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이 차익 실현 기회를 포기했다면 향후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30일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8:17:39
상황에서 경영권 유지를 위해 종업원지주제를 활용하는 행위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고려아연이 우리사주 활용 방안을 강행하면 기관투자가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준호/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SK넥실리스, 박막사업 사모펀드에 판다 2024-10-29 17:30:06
SK㈜는 반도체 특수가스 업체 SK스페셜티를 한앤컴퍼니에 약 4조3000억원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SK아이테크놀로지(SKIET)와 SK엔펄스 매각 작업도 진행 중이다. SK그룹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계열사 간 합병도 추진하고 있다. 박종관/하지은/오현우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2:03:05
다를 뿐 아니라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점과도 배치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려아연 소액주주연대 등은 고려아연의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기존 경영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주가 125만원…장중 시총 10위 진입도 2024-10-25 18:07:23
공시하면서 주가는 내림세로 전환했다. 영풍정밀은 이날 12.69% 하락한 2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회장 측이 영풍정밀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해 지분을 70% 이상 확보하면서 경영권을 완전히 접수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이에 따라 영풍정밀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해지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포토] 2024 광고주대회…한경 '징벌적 상속 제도의 덫' 신문 기획상 2024-10-24 19:38:24
신문기획상’을 수상한 한국경제신문 기자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열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 하지은 증권부 기자, 강진규 경제부 기자, 최형창 중소기업부 기자, 이태길 한국광고주협회 경제홍보위원장(한화 사장), 이심기 편집국장, 박종관 증권부 기자, 이슬기 경제부 기자, 좌동욱 경제부 차장, 박의명 산업부...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고려아연 상한가…"품절株 투기 자금 몰려" 2024-10-24 17:41:50
빨리 발표하겠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서둘러 공시했다. 전날 종료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청약률이 높을수록 최 회장 측에 불리한 상황이다. 공개매수에 최 회장 측 목표 수량인 20%가 모두 응했다면 MBK 연합이 보유한 지분 38.47%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약 48.7%로 대폭 높아진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주총서 진검승부 벌인다 2024-10-23 17:47:35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국민연금이 손을 들어주는 쪽이 표 대결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MBK 연합의 공개매수를 ‘적대적 M&A’ ‘경영권 찬탈’이라고 표현하며 고려아연 측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