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은행 총파업 싸늘한 여론에…노사 협상 '급물살' 2022-09-25 17:38:22
지난 23일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 간 교섭도 열렸다. 임금 인상안은 노사 양측이 한 발씩 물러서면서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금융노조는 임금 인상 요구안을 당초 6.1%에서 5.2%로 낮췄다. 사측도 기존 임금 인상안(1.4%)보다 높은 2.4% 인상안을 제시했다. 금융노조는 주 36시간(4.5일제) 근로...
금융노조 6년 만에 총파업…'금융대란'은 없었다 [종합] 2022-09-16 14:41:53
등을 요구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점포와 고용을 줄이고 주주 배당에 목숨을 건 금융사용자들에 맞서 금융의 공공성을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삼각지역까지 행진한 뒤 주요 요구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서 해산했다.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이날 집회·행진으로 광화문과 용산...
거리로 나선 금융노조…`임금인상·4.5일 근무제` 요구 2022-09-16 12:19:43
산은 부산 이전 중단 등을 요구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점포와 고용을 줄이고 주주 배당에 목숨을 건 금융사용자들에 맞서 금융의 공공성을 사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로 광화문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코리아나호텔 앞에 무대가 설치되고 세종대로 4개 차선이 조합원들에 의해...
평균 연봉 1억인데…금융노조 대규모 집회로 광화문 교통혼잡 2022-09-16 11:38:13
등을 요구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점포와 고용을 줄이고 주주 배당에 목숨을 건 금융사용자들에 맞서 금융의 공공성을 사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은 1억55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평균 1억원 안팎의 연봉을 받으며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5대 시중은행 사실상 불참…외면받는 금융노조 총파업 2022-09-14 18:05:14
이슈에 힘을 실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앞에서 열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산은의 부산 이전에 반대할 것을 서울 시민에게 호소하겠다”며 “정부는 금융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 강요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금융노조와 사측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15일까지 임금...
금융노조 "16일 파업돌입 준비 마쳐…임금 인상 5.2% 수정 제안" 2022-09-14 15:32:10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측에 대표단 교섭을 제안했으나 사용자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일대일 대대표(금융노조위원장-금융사용자협의회장) 교섭만을 주장해왔다"며 "국민 불편 등을 생각해 오늘 오후 대대표 교섭이 가능하다고 (사측에) 통보했다"고...
은행권까지 번진 임금인상…집단이기주의에 민심 `싸늘` 2022-08-22 19:17:59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올해 6% 넘는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1%대 임금인상률을 고집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을 삭감하겠다는 ‘금융사용자에 대한 분노’와 조합원들의 불만이 표출된 결과입니다.] <앵커> 금융노조와 사측이 각각 제시하는 임금인상률. 실제 어느정도 수준입니까? <기자> 우선 사측이...
"연봉 1억도 적다"…총파업 띄운 금융노조 2022-08-05 17:30:09
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은 “올해 6%가 넘는 물가상승률과 은행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감안할 때 사측의 1.4% 인상안은 임금을 삭감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융노조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것을 임금 인상 명분으로 삼은 것에 대해 은행권 내부에서도 동의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은행들이...
코로나19 끝나도 은행 영업시간 단축은 계속? 2022-04-21 15:20:01
산별중앙교섭에 돌입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고객들도 그동안의 은행 운영 방식에 적응한 것 같다"며 "현재 수준의 은행 영업시간을 유지하더라도 고객들이 큰 불만을 갖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은행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노사...
"기재부 예산운용지침은 위헌"…헌법소원 제기한 한국노총 2022-02-18 15:40:51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 위원장도 "지난해 금융 노사는 총액임금 기준 2.4%의 임금인상을 합의했지만 금융노조 산하 국책금융기관지부들은 기재부의 2021년도 공공기관 총인건비 예상운용지침을 적용 받았다"며 "기재부의 이런 제한에 물가인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인상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