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판매대금 미정산에 임금체불까지”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 772건 2024-10-25 16:52:04
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티몬, 위메프, 큐익스프레스, 큐텐테크놀로지 등 큐텐그룹 계열사에 대해 총 772건의 임금체불 신고 사건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중 상당수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조사...
[르포] 해리스·오바마에 '더보스'까지 反트럼프 총궐기…"낫고잉백" 2024-10-25 10:48:55
록스타의 팬클럽 행사같았던 반면 이날 해리스 유세는 '트럼프는 안 된다'는 깃발 아래 다양한 사람들이 뜻을 모은 '궐기대회' 느낌이었다. 퇴임후에도 민주당에서 큰 영향력과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찬조연설자로 나서고, 미국의 노동계층이 특히 좋아하는 정상급 록스타 스프링스틴이...
일회용컵 보증제 시행…지자체 자율에 맡긴다 2024-10-24 18:23:54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획일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보다는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및 지자체, 업계 등과 협의한 뒤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증금제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현행 기조는 유지하되...
민주는 65세로 정년연장 추진…'유연근로제' 도입은 반대 2024-10-21 17:56:17
다만 직무급제와 유연근로제는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해 민주당도 반대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직무급제는 각자의 직무, 성과에 따라 임금 수준을 달리 책정하는 방식인 만큼 결국 중장년층 노동자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 52시간 근로제 유연화에도 민주당은 ‘주 4.5일제’를 띄우며 근로 시간 단축이...
국가보안법 우려에…홍콩 교사 1천900명, 영국 학교 근무 신청 2024-10-21 16:04:12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발해 2021년 1월 31일 홍콩의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인에 대한 자국 이민 문호를 확대했다. BNO 비자를 신청하면 5년간 영국에서 거주·노동이 가능하고 이후 시민권 신청이 허용된다. 영국은 1997년 7월 1일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면서...
해리스의 오바마·트럼프의 머스크…막바지 美대선, 지원군 경쟁 2024-10-21 07:06:19
관계를 형성해온 노동조합 지도자들을 개인적으로 설득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점도 그가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지 않는 이유라고 NBC 뉴스는 설명했다. 진보 성향이 두드러지는 연예계의 유명 인사들도 해리스 부통령을 돕고 있다. 이날 조지아주의 흑인 교회에서 열린 투표 독려 행사에는 가수...
저출산에 식어가는 성장엔진…한·미 잠재성장률 역전당했다 2024-10-20 18:42:11
2.0%로 하락했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노동,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동원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인 잠재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뜻한다. OECD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하락했다고 본 데는 저출생·고령화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든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대한민국은 적대국'…北, 헌법에 명시 2024-10-17 18:17:36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이날 노동신문 보도에서 ‘적대국가’를 언급하며 최고인민회의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된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통일 삭제’ ‘영토조항 신설’ 같은 조치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미 ‘통일 삭제’ 같은 조치를 단행했지만 대내외 파급력을 고...
[이응준의 시선] 노동의 타락 2024-10-17 17:51:57
자연스러운 일이다. 더욱이 영국의 자유당, 노동당과 같은 야당세력은 보수당과 단결해 독일을 포함한 반(反)자유 반인권 전체주의 외적(enemy)들과 목숨을 바쳐 싸웠기 때문이다. 솔직히 사민당이 집권하면 내 처지 같아서는 당장 이득이 많지만, ‘착한 말들로 포장된 지옥으로 가는 길’들이 싫을 따름이다. 사회주의적...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9억원…역대 최대 2024-10-17 08:18:53
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휴면보험금은 49억99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도 9월 기준 49억1300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액을 또다시 갱신할 전망이다.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5년 9개월 동안 휴면보험금으로 이관된 '이관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