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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사람이 더 버는 실업급여…"폐지 검토" 2023-07-12 11:30:30
반복 수급은 최근 5년간 24.4% 증가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의 수급 기간 내 재취업률도 상당히 낮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공정한 실업급여 제도가 고용보험 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내가 낸 보험료가 불공정하게 쓰인다면 누가 성실히 납부하고 싶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도 "최근 실업급여...
실업급여액, 최저임금의 80%…수급자 70%는 재취업 안한다 2023-07-10 18:33:46
사례가 고용부 특별점검 때마다 수백 명씩 적발되고 있다. 실업급여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받는 수급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반복 수급자는 10만2000명이다. 2018년 8만2000명에 이어 2019년 8만6000명, 2020년 9만3000명, 2021년 10만 명 등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한 근로자는 2000년 4월부터...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영아살해죄 아닌 살인죄...왜? 2023-06-29 16:39:21
A씨 가정은 지방자치단체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등록된 사실 또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경찰이 이번 사건에 살인죄를 적용한 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며 "범행이 한 차례에 그쳤다면, 산후 우울증이든 경제적인 상황이든 여러 요소를 고민해야 봐야겠으나, 2년간...
"다 잘라버리겠다" 폭언…광주 남구지역자활센터장 '갑질 논란' 2023-06-08 18:22:41
막말을 일삼았다는 직원들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남구청의 감사를 성실히 받고 있으니 결과가 나오면 모두 소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로 구성된 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근로에 따른 생계보조금 등을 지급하는 기관이다. 광주 남구자활센터의...
실업급여 제일 많이 타간 외국인은 '조선족'…2위 중국인 2023-05-29 20:29:28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63만8000명 중 45만3000명가량(27.9%)은 실업급여로 받은 금액이 일할 때 받았던 임금보다 많았다. '월급보다 실업급여가 많은 셈'이다. 실업급여 반복 수급 사례 역시 늘고 있다.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2018년 8만2000명...
홍석준 의원, 구직급여 반복 수급 막는 법률 개정 추진 2023-05-28 13:51:49
이로 인해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며 구직급여를 수급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홍석준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5년간 3회 이상 반복수급자는 2018년 8만 2천명에서 2022년 10만 2천명으로 급증했다. 2023년 3월 기준 실업급여 수령액 상위 10명의 수령 횟수는 19~24회였고, 대부분...
'월급보다 더 받는 실업급여' 막을 법안 나왔다 2023-05-26 18:17:34
위해서다. 홍 의원에 따르면 5년 동안 실업급여를 3회 이상 반복해 받은 수급자는 2018년 8만2000명에서 지난해 10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보다 실업급여를 받기 쉬운 상황도 염두에 뒀다. 독일과 스위스, 일본에선 고용된 지 최소 1년이 지나야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개별 연...
'58년 개띠'가 만들어낼 재택 돌봄 전쟁 [긱스] 2023-04-28 08:30:54
돌봄 사업은 병원 간병과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중심으로 제한된 정보 아래에서 알음알음 이어지다 보니 서비스 공급과 이용에 다소 한계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 보니 요양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불가피하게 ‘사회적 입원(의료적 필요가 아닌 돌봄을 위한 입원)’을 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장기요양보...
홍석준 "실업급여 반복수급 뿌리 뽑을 것"…고용보험법 개정안 발의 2023-02-24 15:20:06
반복수급자에 대한 구직급여 지급액도 2018년 2940억원, 2019년 3489억원, 2020년 4800억원, 2021년 4989억원, 2022년 4986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현행법은 구직급여의 수급자격자가 실직 전 180일 이상만 근무하면 120일 이상의 기간 동안 구직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구직급여의 반복수급에...
[데스크 칼럼] 후손 잡아먹는 사회의 '악몽' 2023-02-14 18:14:15
2차 세대(1968~1974년 출생)가 줄줄이 연급 수급자로 전환된다는 현실은 한 해 50만 명 안팎에 불과한 2030세대에겐 해결 불가능한 공포다. ‘더 내고 더 받는’ 미봉책으로도, ‘더 내고 덜 받는’ 정공법으로도 국민연금의 존속에 대한 후속세대의 의구심은 지우기 힘들다. 노인과 청년 간 긴장이 폭발 일보 직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