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논&설] 우주망원경을 통한 시간 여행 2022-07-14 10:10:53
지구 둘레를 7바퀴 반을 도는데 이 속도로 1년을 가야 하는 거리가 1광년이라고 하니 감히 가늠하기 어렵다. 약 2천500 광년 떨어진 돛자리에서 죽어가는 별 주변으로 가스구름이 팽창하고 있는 남쪽고리 성운의 지름은 0.5광년에 달한다고 한다. 하도 큰 단위를 접하다 보니 왜소해 보일 수 있지만 무려 5조㎞에 이른다....
오늘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우주가 시작된다 2022-07-12 09:35:26
지름이 약 반 광년에 달한다. 약 2억9천만 광년 밖 페가수스 자리에 있는 소은하군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는 1877년 최초로 발견된 소은하군으로 유명하다. 은하 5개 중 네 개는 서로 중력으로 묶여 근접했다 멀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eomns@yna.co.kr [https://youtu.be/or3XWar3_R8] (끝)...
한국 최초 달 탐사에 나서는 '다누리' 2022-07-08 18:24:07
달 반대 방향으로 150만㎞를 날아갔다가 지구와 달의 중력을 이용해 방향을 바꿔 달에 가는 방법이다. 달을 향해 곧바로 날아가는 것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연료 소모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다누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달 상공 100㎞ 궤도를 돌면서 1년 동안 달의...
달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독특한 궤도 시험비행 큐브샛 발사 2022-06-29 11:23:43
남극은 6만9천600㎞ 거리를 둔 계란형 궤도를 6일 반 만에 한 번씩 돌게 된다. 이 궤도는 지구와 달의 중력을 적절히 이용해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하며 우주정거장의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캡스톤은 처음으로 이뤄지는 NRHO 비행을 통해 궤도 역학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달 궤도를 돌고있...
윤 대통령은 '포퓰리즘의 블랙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지원의 포퓰리즘 이야기] 2022-06-28 17:24:02
반(反)경제학, 남 탓 정치, 맹목적 재정관 같은 포퓰리즘 정치의 중력이 강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이 중간층 여론과 야당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다면 대중의 감정을 부추겨 정부 실패를 은폐하고 정치적 실리를 취하는 포퓰리즘의 중력장으로 곧바로 휩쓸려 들어갈 것이다. 과연 윤 대통령은 저 중력을 거슬러 이전 정부와는...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떠나볼까? -매직 플로우- 2022-05-23 10:32:25
놀라웠다. 인터랙티브란 서로 반응한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라벤더꽃이 있는데 향기가 좋고 예뻤다. 그래비티 방은 중력이 없는 이상한 방이다. 나처럼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주 토끼라는 방이 있는데, 그곳은 달에 사는 토끼 모습을 보여주는 것...
국내 첫 심우주프로젝트 달탐사선 개발 마무리 돌입…8월 우주로 2022-04-10 12:00:05
중력에 잡혀 목표 궤도에 진입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KPLO가 이처럼 까다로운 이동 경로를 택한 이유는 개발 과정에서 늘어난 중량 때문에 임무 수행 과정에서 연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BLT는 이동 거리가 멀고 자체 추진력을 이용할 때보다 제어가 까다롭지만, 지구와 태양의 중력을 이용할 수...
트리플 콕·쿼드러플 악셀…'필살기' 승부로 울고 웃다 2022-02-11 17:18:19
가른다.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고난도 기술의 경연장이라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메달의 색깔을 결정한 것도 초고난도 기술이었다. 11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24·사진 오른쪽)는 ‘트리플 콕 1440도’를 시도했다. ‘죽음의 기술’로 불리는...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시계들 [정희경의 시계탐구⑥] 2021-12-23 05:50:06
콰드립티크는 1면에는 투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시간오차를 줄여주는 기능)과 퍼페추얼 캘린더(윤년까지 계산해서 보여주는 캘린더), 2면에는 점핑 아워와 분, 미닛 리피터, 3면에는 문페이즈, 4면에는 남반구에서 보이는 달의 위상 등 총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시계는 단 10개만 생산됐고 가격은...
'퍼신' 첫걸음도 셋업…"겨드랑이와 몸통 밀착시켜 삼각형 유지를" 2021-12-13 17:07:00
직선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이죠. 공은 가운데에서 공 반 개 혹은 1개 정도 왼쪽에 둡니다. 그러면 공이 왼쪽 눈 아래에 자리잡게 되죠. 오른쪽 눈을 가리고 왼쪽 눈으로 공의 위치를 점검하면 도움이 됩니다. 저의 첫 번째 퍼팅 비법은 무게 중심입니다. 왼발 앞꿈치에 2% 정도 힘을 더 실어주세요. 눈으로 봤을 때 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