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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예술가] 고전 발레의 현대적 재해석…호세 마르티네스 예술감독 2024-09-05 18:07:23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다. 파리 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에투알로 은퇴했다. 마르티네스의 첫 안무작은 2002년 발표한 ‘내가 좋아하는’이다. 무언극의 전통을 살려낸 ‘스카르무슈’와 원작 영화를 안무로 고안한 ‘천국의 아이들’이 대표작으로 거론된다. 이 세 편의 작품은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아카이브에 공식적...
와이즈발레단 창작공연 'VITA' ..인간과 자연의 관계 표현 2024-09-05 10:50:48
: 와이즈발레단) 뉴욕컴플렉션발레단 전임 안무가인 주재만이 협업한 이 작품은 202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초연된 작품으로, 2022년에는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 선정돼 5개 극장에서 선보이며 "살아 숨 쉬는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고,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중학교 땐 '원숭이'였는데 주인공 니키야로 무대 서다니 신기" 2024-09-02 18:29:04
이유림을 지난달 27일 만났다. 유니버설발레단 입단 전 그는 19세에 부다페스트로 건너가 7년간 헝가리국립발레단원으로 지냈다. “선화예중 시절 ‘라 바야데르’에서 황금신상을 보좌하는 원숭이 역할을 했어요. 14년이 흐른 지금 여주인공 니키야로 무대에 선다니 신기해요. ‘원숭이였던 내가?’라며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아침의 지휘자] 시벨리우스 전문가, '핀란드 거장' 린투 2024-08-30 17:56:50
및 발레단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4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노르딕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같은 유럽과 미국 명문 악단의 포디엄에 오르면서 명성을 쌓았다. 세계 굴지의 클래식 레이블과 작업해 많은 명반을 남겼다.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허태수 "디지털 접목해 이전에 없던 문화재단 만들 것" 2024-08-29 18:13:10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허 회장 외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왼쪽 두 번째), 나완배 전 GS에너지 부회장(다섯 번째), 이준명 김앤장 변호사(첫 번째) 등이 이사진으로 참여한다. GS문화재단은 새 공연장을 통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후원한다. 1년...
GS그룹, 'GS문화재단' 공식 출범…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2024-08-29 09:23:20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GS그룹은 GS문화재단이 지난달 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연 데 이어 이사회까지 구성을 마치고 지난 21일 자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블록버스터 발레로 선보이는 '라 바야데르' 2024-08-27 18:28:15
발표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이 공연하는 안무를 이어받았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배경에 사랑과 배신, 복수 등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발레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공연에는 150여 명의 출연진과 400여 벌의 화려한 의상이 투입된다. 블록버스터급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척추뼈 보일 정도"…고민시 '폭풍 감량' 효과 본 다이어트법 [건강!톡] 2024-08-27 11:15:08
M발레단 단장은 "발레는 스트레칭을 동반하는 전신운동이다"라며 "유산소 운동이면서 근력운동도 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고 아름다운 몸매를 살려주기 좋다"고 설명했다. 양 단장은 "성인들이 발레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것은 자세 교정과 신체 라인의 변화다"라며 "발레의 기본자세는 목부터 골반까지...
10월의 노들섬에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찾아온다 2024-08-26 18:21:16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3막(4시간)인 공연 시간을 95분으로, ‘카르멘’은 4막인 공연을 100분으로 줄였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데지레 왕자 역을 맡은 이동탁은 “발레라는 어려워 보이는 예술이 한강이라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나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사랑과 파격으로 첫 문을 열어젖힌 서울시발레단 2024-08-25 17:43:05
관통하는 묘약이 아니겠는가.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셰익스피어의 을 모티브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관객에게 ‘사랑의 묘약’을 뿌렸다. 묘약의 방향은 새로운 움직임에 대한 실험보다는 환상적인 연출로 향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창단 공연이라는 의미와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라는 앞으로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