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9세 숙종 기로소 모임 그린 '기사계첩' 국보 된다 2018-11-22 09:56:38
글, 대제학 김유(1653∼1719) 발문, 기로소 문신 11명 명단, 문신들이 쓴 축시가 수록됐다. 화첩 마지막 장에는 도화서 화원 김진여(金振汝), 장태흥(張泰興) 등 실무자 이름이 기재됐다. 당시 기사계첩은 12부를 만들었고, 현존하는 3점이 모두 보물로 지정된 상태다. 김은영 문화재청 학예연구관은 "3점 가운데 2점을...
신사임당 초충도 8곡 병풍, 음악극으로 재탄생 2018-11-19 15:33:10
시, 그림, 사진, 음악,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융복합 퍼포먼스 형태의 공연물로 최종 완성된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11호인 신사임당 초충도 8곡 병풍은 초충도 8폭에 2개의 발문을 포함해 10병풍으로 그린 수묵담채화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스토리 개발을 통해 대학과 도시가 상생 콘텐츠를 확보하는...
예산 수덕사 불상서 불교서적 9점 발견 2018-10-31 11:47:42
묘법연화경 권7을 분석한 뒤 "1240년 최우가 조판을 명령했다는 발문이 있고, 여백 3면에 1390년 쓴 묵서가 실렸다"며 "1377년 이전 혹은 그즈음에 조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묘법연화경 권4-5는 충북 단양 구인사에 동일한 판본이 있고, 권3-4는 경북 경주 기림사에 같은 판본이 있다고 생각된다"며 "권4-5와 권3-4...
[영상뉴스] ‘상상 속 차가 현실로’ 현대기아차 R&D 페스티벌 2018-10-30 17:11:18
‘숲어카’, ‘Ionic 카트’, ‘Selective H-Aroma’, ‘KING OF MASK’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국내 모터쇼 등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현대·기아차의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장+] 계단 오르는 모빌리티…아이디어 쏟아낸 현대차 남양연구소 2018-10-30 16:16:09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화성=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이중환이 쓴 택리지에 '함흥차사' 고사는 없다 2018-10-24 10:52:58
발문을 받고, 내용을 수정해 1756년 사망하기 전 개정본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책 제목도 '사대부가 살 만한 곳'을 뜻하는 '사대부가거처'(士大夫可居處)에서 택리지로 바뀌었다. 초고본과 개정본 사이에는 차이가 분명하다. 예컨대 '복거론'(卜居論) 지리(地理)에서 초고본은 "주택의...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목판 판각 22∼24일 국회의원회관 전시 2018-10-20 15:52:20
명명하고 있다. 안동본은 본문 17장과 간기 1장, 발문 1장, 능화판 1장 등 총 20장으로 구성했다. 또 '희방사본'을 기본으로 해 지난 5월 복각을 완료한 언해본은 한글 창제 원리를 밝혀주는 해례본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양면 11장과 능화판 1장, 서문 1장, 발문 1장 등 총 14장으로 구성했다. 전시회를...
일본 소재 한국 역사문헌 총정리한 책 출간 2018-09-21 11:11:53
간행된 시기와 지역을 추정했다. 아울러 서문과 발문, 문헌을 소장한 사람이 찍은 도장인 장서인(藏書印)을 분석해 책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찾아냈다. 후지모토 교수는 동아시아 문헌 분류 체계인 경(經)·사(史)·자(子)·집(集)에 근거해 일본에 있는 경부(경학 서적)와 자부(학술과 사상 서적) 한국 문헌도 정리해 출...
정승 벼슬인들 江山과 바꾸랴··· 김홍도 '삼공불환도' 보물지정 예고 2018-07-24 16:18:01
받고 있다.그림 위에 적힌 홍의영(洪儀泳)의 발문에 따르면 그해 삼공불환도 외에 ’신우치수도(神禹治水圖)‘ 2점, ’화훼영모도(花卉翎毛圖)‘ 1점을 함께 그렸다고 하나 4점의 그림 중 현재까지 알려진 작품은 삼공불환도가 유일하다.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김홍도가 순조 위해 그린 '삼공불환도' 보물 된다 2018-07-24 09:41:19
쓴 발문에 따르면 김홍도는 삼공불환도 외에 신우치수도(神禹治水圖) 2점과 화훼영모도(花卉翎毛圖) 1점을 그렸으나, 삼공불환도만 소재가 분명하다. 옆으로 비스듬하게 배치해 역동감을 주는 강물, 산자락에 있는 기와집과 논밭, 손님치레 중인 주인장, 심부름하는 여인, 농부, 낚시꾼을 짜임새 있게 묘사했다.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