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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대만까지 투자금 몰리는데…K증시만 34억弗 유출 2024-11-05 17:48:13
한국 증시가 기대온 삼성전자(시가총액 비중 17%)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도태하면서 시장 전체의 경쟁력이 크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시총 5위인 현대자동차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도 결국 자동차산업의 미래인 자율주행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대표는 “2차전지와...
중견기업펀드 '1호 투자사' 찾은 김병환 "P-CBO 확대 및 신보 직발행 추진" 2024-11-05 17:01:23
매출액이 2배 증가했으나, 여전히 중견기업 수 비중은 1% 수준”이라며 “금융위는 올해 2월 15.3조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방안’을 통해 중견기업 대상 P-CBO 발행 지원, 전용 펀드와 저리대출 신설 등의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5월 ‘성장사다리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하는 등 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적부진에도 강한 '엔터주'…바닥지났나 [장 안의 화제] 2024-11-05 15:52:18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코스피 외국인 보유 비중이 32.3%인데 이게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뭘까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일단 지금 시장 자체도 많이 안 좋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하고요. 다만 개별주들의 약세 흐름이 좀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 ...
김병환 "중견기업에 성장 사다리…P-CBO 발행규모 확대 추진" 2024-11-05 15:00:00
비중은 1% 수준"이라며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중소중견기업에 성장사다리를 제공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견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기업의 P-CBO 이용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중국 증시 랠리 이어 갈까...고민 빠진 중학개미 2024-11-04 08:15:11
IT, 소비재 비중이 높은 MSCI중국, 선전종합지수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배경이다. MSCI중국의 섹터는 경기재(32.8%), 통신(21.8%), 금융(16.8%) 등이 약 70%를 차지한다. 경기재와 통신 섹터 내에는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 기업이 다수 포진돼 있다. 비야디(BYD), JD.COM 등 소비재 기업도 포함돼 있다....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작…"디폴트옵션은 못 옮겨요" 2024-11-03 17:36:28
머니마켓펀드(MMF), 종금사 발행어음 등이 대표적이다. 보험계약 형태로 이뤄진 상품도 실물이전이 불가능하다. 보험사의 퇴직연금은 대부분 보험계약 형태여서 실물이전 대상이 아니다. 동일한 퇴직연금 제도 내에서만 이전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트럼프냐 해리스냐"…미 대선 앞둔 코스피, 2500선 지켜낼까 [주간전망] 2024-11-03 08:00:02
인하하며, 1조위안(약 189조원) 규모의 특별 장기채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재정적으로는 내년 정책 예산 중 2000억위안(약 38조원)을 조기 집행해 제조·건설 등에 투자하고, 2조3000억위안(약 516조원) 규모로 지방정부 부채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따른 국내 수...
"차라리 한국 떠나는 게 낫지"…줄줄이 '초비상' 걸렸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3 07:44:02
발행해 버티고 있습니다. 공기업인 한전의 비용 부담은 결국 정부 재정, 즉 세금으로 메울 수밖에 없습니다. 전기요금은 오르지 않지만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조삼모사일 수 있는 셈입니다. 물가도 들썩일 수밖에 없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리기 때문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트럼프 트레이드와 경기 호조로 급등하는 美 국채금리[글로벌 현장] 2024-11-01 13:50:51
발행량이 많아질 경우도 국채금리에 대한 상승 압력이 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정부 1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이 실행되지 않거나 예외 조항을 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 전략을 조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의회 선거에서 민주당이...
2.5조 '유증 폭탄' 고려아연…밸류업 명단서 빠질까 2024-11-01 09:23:32
비중이 높은 종목일수록 자금 유입 효과도 크다. 시장에서는 고려아연이 밸류업 지수에 주요 비중으로 들어가는 것은 당초 정부와 금융당국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지난달 30일 고려아연은 발행주식 20%에 이르는 보통주 373만2650주를 주당 67만원에 일반 공모 형태로 신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