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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팔미도 해상서 기관고장 표류 레저보트 구조 2019-07-13 20:44:16
기자 = 13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중구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해경이 구조했다. 구조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3명을 모두 구조하고 배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출항 전 엔진 계통과 배터리 충전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인터뷰] 러블리즈 유지애&류수정 “2019년 목표? 좋은 앨범으로 다시 인사드리고 싶어” 2019-07-10 15:16:00
활동하게 된 것 같다. q. all the k-pop ‘막방아이돌’에 출연했는데 어땠나 유지애: 우리가 1회 출연자라고 들었는데 작가 언니들도 함께 우시더라(웃음). 우리 마지막 방송 하고 박수쳐주시고. 그런 박수 받은 게 오랜만이라 정말 감사했다. ‘막방’ 파티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 류수정: 제작진분들이 우리가 하...
맛으로 떠나는 국수 여행…7월 가볼만한 '경기도 누들로드' 2019-06-28 11:24:53
대부도에는 방아머리 음식타운과 구봉도 입구에 바지락칼국수 식당들이 모여 있다. 연천군 청산면 망향비빔국수는 비빔국수와 백김치가 함께 나오는데 한눈에 봐도 매콤해 보인다. 면은 소면보다 두꺼운 중면을 사용하는데 자연건조해 쫄깃하고 차진 식감을 살렸다. 갈비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수원시에는 1977~78년...
박지원 "한국당, 징글징글하게 '북풍 타령'…코미디" 2019-05-30 12:06:44
구상 유취하고, 누가 믿을 말이 되는가. 진짜 머리가 그것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서도 "북풍은 아무나 하나요? 징하게 '해 처먹던' 당신들이 잘하죠"라며 "기자와 함께 식사한 국정원장과 민주연구원장은 그런 짓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징글징글하게 북풍 타령을...
안산시, 시화호 인근에 '해상 스카이 레일바이크' 추진 2019-05-26 10:00:04
중간 지점에 있는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까지 편도 3.5㎞, 왕복 7.0㎞ 구간이다. 시는 이 스카이 레일바이크를 다른 지역 기존 레일바이크와 같이 땅 위 레인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에 설치한 레일을 달리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당초 이 레일바이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2021년 말...
일찍 찾아온 물놀이 계절…수상 레포츠 안전 주의보 2019-05-21 15:14:55
4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 선착장 남서쪽 500여m 해상. '카이트 보드'를 즐기던 A(72) 씨는 바람이 약해지면서 공중에서 떨어진 연과 함께 물 아래로 빠졌다. 카이트 보드는 물 위에 대형 연을 띄운 뒤 연줄을 잡고 보드를 타는 수상 레포츠다. 사고 직후 A 씨에게 카이트 보드를 가르쳐주던 B(57) 씨가...
"신비주의 아입니다!"…장년의 '청춘' 돌려준 화끈한 나훈아 2019-05-18 08:43:34
댄서들과 흥겹게 분위기를 예열했다. 그는 초반 내리 30여분을 노래로 채웠다. '물레방아 도는데'(1973), '잡초'(1982), '가라지'(1983), '무시로'(1989) 등을 절도있는 손짓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이어갔다. 레퍼토리 대부분이 자작곡으로, 매곡 가사가 자막으로 흘러 자연스레 관...
조력·풍력·태양광…안산은 거대한 신재생에너지 전시장 2019-05-14 15:37:08
방아머리 선착장과 선감도 탄도항 근처를 가면 곳곳에 높이 100m 정도의 거대한 풍차를 볼 수 있다. 2010년부터 발전을 시작한 풍력 발전 시설들이다. 탄도항에서 누에섬 쪽으로 설치된 3기의 풍력발전기에서만 연간 3천969㎽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음식기행] 진한 사투리에 양념 팍팍…'소울푸드' 밀양 돼지국밥 2019-04-09 08:01:03
이 집 돼지국밥은 국물이 맑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방아잎을 제공한다. 독특하고 쏘는 맛이 돼지고기 잡내를 없애주는 장점이 있지만, 향이 강해 처음 먹는 사람은 방아잎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다. ※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19년 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담임조차 존재 모르던 '평범한 학생' 2019-04-05 17:37:27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온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낸 결론을 함부로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자치의 연장선상”이라며 “교육정책의 결정권이 중앙에만 쏠려 있다는 불만이 많은데, 권한을 나누고 몸집을 줄이는 걸 교육부 혼자서 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