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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 관리 철저히…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처분시설 구축 2024-04-14 11:00:01
관리시설 내 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이관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관리시설의 영구정지와 해체에도 착수한다. 아울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술 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 건설을 올해 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전 부지 내 건식...
[사설] '일 안 하는 역대 최악' 21대 국회, 이렇게 염치없이 끝낼 건가 2024-03-01 18:11:19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방폐장법) 등 시급한 민생 법안을 쌓아둔 채로다.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이달에는 국회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월 국회가 남아 있지만, 총선 직후여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들어 남은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헌정사상 최악’으로 평가받는...
중대재해 보완입법 한다더니…환노위, 올해 회의 한번도 안 열어 2024-02-29 18:16:47
관계자는 고준위 방폐장법에 대해 “부수적인 부분만 손보면 야당 입장에서 크게 반대할 법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상임위 단계의 태만이 목구멍까지 찬 고준위 방폐장을 신설하는 일을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역시 마찬가지다.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지난해...
총선에 민생법안은 뒷전…유통법·방폐장법 결국 자동폐기 수순 2024-02-29 15:18:16
특별법(방폐장법) 등 민생 법안은 상정되지 못하고 자동폐기될 전망이다. 차기 국회에서 재차 논의돼야 하는 만큼 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표결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했다. 모두 총선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노하우' 확보에 1조7천억원 투자 2024-02-27 16:00:00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모의 고준위 방폐장' 격인 고준위 방폐물 지하 연구시설 건설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하 500m 이상 깊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고준위 방폐물 지하 연구시설은 고준위 방폐물 처분 시스템 성능과 안전성 등을 연구하는 시설이다. 정부는 이 시설이 정식 방폐장 건설과 운영에...
"방폐장법 제정하라"…원전 산학연 600명 한자리에 모여 촉구 2024-02-23 13:55:58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방폐장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범국민대회가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법안 대표발의자인 이인선·김영식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사설] SMR 파운드리 선점에 'K원전 르네상스' 성패 달렸다 2024-02-22 17:28:18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 처분 시설(고준위 방폐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시급한 과제다. 고준위 핵폐기물 영구 처리 시설이 전무한 현 상태가 계속되면 2030년부터 저장시설 포화로 원전 가동을 멈춰야 한다. 부지 선정에만 13년, 완공까지는 37년이 걸리는 일이다. 거대 야당은 탈원전 미몽에서 깨어나 개회 중인 2월...
"6년뒤 저장시설 포화 방폐장 건설 시급하다" 2024-02-20 18:57:20
프랑스 중국 러시아 한국 캐나다 인도 우크라이나 일본 영국) 중 부지 선정에 착수하지 못한 국가는 한국과 인도뿐”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유럽연합(EU) 택소노미(분류체계)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폐장 확보에 관한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규정한다”며 “고준위 방폐장을 마련하지 못하면 유럽 원전 수출에 장애가...
한수원 사장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종합) 2024-02-20 11:40:09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는 자칫 이 같은 시설이 영구 방폐장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상황이다. 황 사장은 "핀란드가 2025년 세계 최고 고준위 방폐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일본과 독일도 부지 선정 중인 것을 비롯해 원전 운영국들은 우리보다 앞서 방폐물 처분 시설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원전 상위 10개국 중 부지 선정...
한수원 사장 "이대로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 2024-02-20 11:30:01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 포화"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방폐장 부지 선정도 못한 건 한국·인도뿐" 2030년 한빛 원전부터 차례로 '수조' 포화…여야 이견에 21대 국회 폐기 가능성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