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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사납금 없다"…카카오 참여 '플랫폼 택시' 첫선(종합) 2019-03-20 14:52:04
손님을 태우는 배회 영업도 가능하다. 기본 이용료(호출비)는 3천원으로, 이후 거리에 따른 요금은 기존 택시와 같다. 호출비는 실시간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배차 완료 1분 이후 호출 취소 시 수수료 2천원이 부과된다. 불친절·난폭·과속·말걸기 없는 '4무(無) 서비스'를 내세우고...
[하이빔]'카카오'와 '타다'의 모빌리티 전쟁 2019-03-11 07:57:58
문제가 없다는 반론도 크지만 택시처럼 거리를 배회하며 영업한다는 것은 연간 주행거리가 길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미세먼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처럼 기존 택시와 렌탈 택시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이 양분되자 업계 간 입장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왜곡되는 카풀…고사 위기 승차공유 시장 2019-03-06 17:10:36
타다는 강공을 택했습니다. 택시처럼 배회영업을 하고있다고 택시업계로부터 고발을 당했지만, 타다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오히려 고급 택시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출시계획을 밝힌 겁니다. 카풀 업체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을 밝힌 가운데 택시업계는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더 찾아내 업체 뿐 아...
[하이빔]'택시'와 '타다'는 본질이 같다 2019-03-05 07:20:09
카니발을 손 흔들고 세울 수는 없다. '배회영업' 금지 규정 때문이다. 법률상 영업용 택시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손 흔드는 사람을 태울 수 있지만 '타다'는 렌탈이어서 택시처럼 배회영업을 할 수 없다. 그러니 배회영업만 제외하면 택시와 기능이 같다. 게다가 빈 차로 돌아다니다 앱 호출에 응답하는 것도...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타다' 안 타보고 고발장 날렸나 2019-02-19 11:32:41
대기하다가 이용자를 태우는 '배회영업', 운송비용을 등록한 신용카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결제를 유도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다'를 고발한 택시조합은 불법으로 확신한 '타다'를 이용해 본 걸까. '타다'의 경우 개인신용카드 등록을 먼저 해놔야 예약을 할...
[이슈+] 택시업계, '카풀' 다음 타깃은 '타다'…이재웅 대표 "법적 대응" 2019-02-19 08:33:33
태우는 '배회영업'을 했고, 운송비용을 등록한 신용카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별도 결제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렌터카를 활용하는 타다는 편도 차량 대여계약이 종료되면 차고지로 복귀해야 한다. 하지만 차고지로 복귀하지 않고 다음 호출을 받아 바로 이동하거나 사용자가 많은 곳...
여성 종업원만 있는 음식점 골라 행패…전과 33범 구속 2019-01-07 17:18:36
있다. 피해 음식점 대부분은 여성 종업원들이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경미한 사안'이라는 이유로 풀려난 그는 이틀 뒤 자신을 신고한 음식점에 찾아가'왜 신고했느냐'고 따지며 현금 500만...
입영전야 과음에 기물파손, 훈련소 대신 경찰서간 20대(종합) 2018-11-21 15:19:51
취한 채 영업이 끝난 극장에 들어가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김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이달 3일 오전 4시 30분께 만취한 상태로 서구 치평동 한 극장에 들어가 20여분간 상영관 출입문, 매점집기, 소방설비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입대 앞둔 20대, 만취해 극장 기물파손 등 난동 2018-11-21 11:18:27
영업을 마감했는데 같은 건물에 입주한 다른 가게들이 불을 밝히고 있어 김씨가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튿날 입대를 앞둔 김씨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만취해 인사불성이 된 상태에서 혼자 모텔을 빠져나와 극장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극장 물품을 부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훈련소에 입소하지...
택시 4단체 "카풀이 생존권 위협"…22일 2차 파업 예고 2018-11-15 17:48:14
것으로, 시내를 배회하면서 플랫폼 업체가 알선하는 승객을 태우고 요금을 받는 불법 자가용 영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택시 업계가 이웃이나 직장 동료 간 출·퇴근을 함께하는 '카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영리를 목적으로 카풀 이용자와 자가용차를 중계해 거대자본의 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