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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정치의 근본은 '백성의 유복한 생활'임을 안 세종…농업 기술개발에 힘쓰고 세금 공평하게 내게 했죠 2022-03-28 10:00:53
백성이 기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500년 후 훈민정음의 가치 폭발적으로 빛나실제로 소수의 백성과 여인들은 훈민정음 덕분에 제한적이지만 삶의 주체임을 자각했고, 자기 권리를 요구할 때도 큰 도움을 받았다. 500년이 지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훈민정음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빛을 발했다. 한글이 일상화된 덕분에...
최진석 교수 "분열로 추락한 중진국들 보라…共和정신 되살려 통합 나서야" 2022-03-13 18:02:58
시민은 백성입니다. 생각하는 백성이 시민입니다. 왕정국가의 백성은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왕의 생각을 대행할 뿐이었죠. 왕이 모든 결정을 하고 책임을 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민주주의 시대엔 왕이 아니라 개인 모두가 생각을 하며 책임을 집니다. 생각을 하지 않는 순간 진영논리에 갇히게 됩니다.” ▷권력자는...
이재명 "모르는 것 자랑 아냐…빌릴 머리라도 있어야" 2022-02-28 13:01:50
선조는 외부의 침략을 허용해 수백만 백성이 죽게 했고 정조는 조선을 부흥시켰다. 이게 리더의 자질과 역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선조에, 자신을 정조에 빗대어 자신의 인물 경쟁력을 강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어 브라질 사례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룰라 대통령 때 세계 8대 경제...
구로디지털 벤처기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와 간담회 2022-02-11 15:32:11
생각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세종대왕께서 백성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한글 28자를 창제하셨듯이 누구나 쉽게 AI를 배우고 개발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AI훈민정음’의 활용을 제안했다. 영상판독기업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젊은 기술인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해외 AI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원나라의 침략 이후 '쇠락의 길' 접어든 고려…관직에 등용된 신진사대부, 새 세상 꾀하는데 2022-02-07 10:01:26
세상을 꿈꾸는 무력한 일부 백성이 자기 방식으로 움직였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고려를 멸망시킨 신진사대부였다. 이들은 지방의 중소 지주로 향리 출신이 많았다. 과거를 통해 다수가 중앙정계에 진출해 있었던 학자적 관료였다. 특히 1368년에 명나라가 건국하고, 원나라를 북쪽으로 몰아내자 공민왕은 친명 반원정책을...
[사설] "추경 증액 반대는 홍남기 월권"이란 與 주장이 월권이다 2022-02-06 17:09:30
“백성이 굶어죽든 말든 자기만 잘살겠다는 탐관오리와 전혀 다르지 않다”고 극언을 퍼붓고 ‘탄핵’ ‘해임’까지 거론했다. 14조원 규모로 국회에 제출돼 있는 ‘1월 추경’을 ‘35조원 이상’으로 대폭 늘리자는 요구를 무시했다는 게 여권이 격앙한 이유다. 홍 부총리는 지난 주말 국회에 출석해 “정부가 제출한 규모...
[한경에세이] 중국 문명의 비애 2021-12-05 17:49:09
무역을 마비시킨 해금정책은 급기야 백성이 바다로 나갈까봐 우려해 어로활동마저 금지시켰다. 모든 게 권력 보위의 논리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망해갔다. 이 과정을 읽어가다 장탄식이 나왔다. 어째서 인류는 저토록 위대한 문명을 만들어놓고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바닥까지 추락하는 역사를 되풀이해왔을까. 민주화된...
[이학영 칼럼] "내 탓이오"로 역사 바로 세워야 한다 2021-11-23 17:04:29
하도 극심해 조선 백성이 왜군 진지로 도망가기까지 했다. 오죽했으면 백성들 사이에 “왜적이 해를 끼친 것은 얼레빗(빗살이 굵고 성긴 큰 빗)과 같고, 명나라 군사가 해를 끼친 것은 참빗(빗살이 아주 가늘고 촘촘한 빗)과 같다”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다. 420여 년 전 일을 끄집어낸 것은 “그것 봐라, 일본보다 중국이...
국민은 반대하는데…與, 내년 1월 '재난지원금' 지급 의지 천명 2021-11-09 13:45:19
이 후보는 지난 7일 "흉년이 들어 백성이 굶고 있는데 돕지 않을 거라면 관아 곳간에 잔뜩 쌀을 비축해 두는 게 무슨 소용이냐"며 "쓸 곳이 정해진 예산을 돌리자는 게 아니고, 없는 돈을 만들어 쓰자는 것도 아니다.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힌 세금으로 쓰자는 것"이라며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수능 국어 출제자들이 좋아하는 '남다른 생각'을 담은 수필 2021-11-08 09:00:10
‘촌맹(村氓)’은 시골에 사는 백성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다방’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으로 낮게 평가된 사람으로 사용되었다. ‘전 세기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로 쓰였는데, 아예 ‘가련한’ 사람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대상을 평가하는 데 이용되는 어휘들은 의미만 생각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