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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상금 3억원 한화클래식 우승 2024-08-25 19:34:41
마음먹은 샷을 원 없이 해보겠다"는 다짐처럼 초반부터 버디를 노리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작년 우승자 김수지는 26위(1언더파 287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승의 하라 에리카(일본)는 공동 31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프로 신분으로는 처음 프로 대회에 출전한 이효송(15)은 공동...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친 박지영에게 단숨에 단독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예원의 악몽은 8번홀(파4)에서 시작됐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 숲에 빠졌다. 볼이 다음 샷을 할 수 없는 곳에 있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고, 1벌타를 받은 뒤 구제를 받은 끝에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9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오른쪽 긴...
공이 뒤로 가다니 어이없는 플레이…기세 꺾인 윤이나 2024-08-25 18:34:16
번째 샷으로 숲에서 탈출하려고 했지만 돌에 맞아 굴절된 공이 등 뒤로 날아가 더 깊이 빠져 잠정구 처리를 했다. 벌타를 포함해 네 번 만에 숲에서 빠져나온 윤이나는 7온 2퍼트로 홀아웃했다. 이후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전날의 충격이 컸던...
이예원, 10억 돌파 보인다...이틀 연속 선두 2024-08-23 18:00:30
위해 스윙 교정에 집중했다는 이예원은 이번 대회부터 날카로운 샷을 뽐내고 있다.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타를 줄이더니, 이날도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특히 후반 10번홀(파4)에서는 96야드 거리의 샷이글까지 터뜨렸다. 전날 50%에 그쳤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85.71%(12/14)까지 끌어올린...
상금 10억원 고지 누가 먼저 오를까…성큼 걸어나간 이예원 2024-08-22 18:55:41
첫날 웃은 쪽은 이예원이다. 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동타를 기록한 안송이(34)와 최예림(25)이 이예원과 선두 자리를 나눠 가졌다.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 같은 감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며 “나흘 동안 꾸준히 ...
김주형 '멤피스 악몽'…마지막 3개홀서만 5타 잃어 2024-08-19 18:08:30
TPC 사우스윈드(파70) 16번홀(파5).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순항하던 김주형(22)에게 악몽이 시작됐다.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지자 그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벙커를 한 번에 탈출하지 못했고 약 2.3m 파 퍼트마저 홀을 스쳐 지나가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한 번 흐름이 끊기니 무너지는...
'30대 늦깎이' 배소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 2024-08-18 18:08:35
배소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내리 버디를 기록했다. 1차 연장에서 황유민이 탈락한 뒤 서어진과 배소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연장 3차전에서 서어진은 4m 버디 퍼트를 놓쳤다. 반면 배소현은 세 번째 샷을 핀 두 발짝 옆에 붙이며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배소현은 “주니어 시절부터 잘하지는...
김아림,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2024-08-16 08:40:36
단 두 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샷을 뽐냈다. 다만 그린에서 고전한 김아림은 퍼트 개수 31개가 다소 아쉬웠다. 7번홀까지는 버디 1개에 보기 2개로 힘겨웠던 김아림은 8번홀(파4) 버디 이후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냈다. 김아림은 “힘든 하루였다. 골프가 쉬울 땐 한없이 쉽고, 어려울 땐 말도 못하게...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주춤하나 싶었지만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되살렸다. 이어 전반에만 2타를 더 줄이며 한때 5타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13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2위 그룹과 1타 차까지 좁혀졌지만 리디아 고는 흔들리지 않았다. 경쟁자들이 타수를 잃었던 후반홀에서 파를 이어가며...
'파3홀의 악몽' 떠올린 코르다…올림픽 2연패 제동 2024-08-09 18:03:01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5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도쿄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코르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가 싶었다. 악몽은 1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핀까지 거리 128m,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는 이 홀에서 코르다는 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