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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보이스피싱 수거책, 대면 없이 현금 가져간 건 사기죄 아냐” 2025-01-22 09:49:26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범인에게 속아 착오에 빠진 피해자가 재물의 지배권을 사실상 범인에게 넘기는 처분 행위가 필요하다. B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현금을 집 밖에 걸어둔 것이지 A 씨에게 현금을 건네주기 위해 걸어둔 것이 아니므로 처분 행위가 없었다는 해석이다. 다만, 법조계에...
"카드 신청한 적 없는데…" 피해 폭증한 '신종 사기' 뭐길래 2025-01-21 13:33:57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앱 설치를 권하고 범인은 이를 통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조작해 악성 앱을 설치한다. 악성 앱은 모든 전화를 가로채고 녹음, 위치 기능도 탈취해 피해자의 행동을 통제하게 된다. 이후 금융감독원이나 검찰 사칭 일당이 등장해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해 대포통장이 개설돼 범행에 이용됐으...
영국 反이민 폭동 촉발 댄스교실 흉기난동 범인 유죄 인정 2025-01-21 02:04:04
폭동 촉발 댄스교실 흉기난동 범인 유죄 인정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지난해 여름 영국에서 폭력 시위를 촉발한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 난동 사건으로 기소된 18세 남성이 20일(현지시간)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액설 루다쿠바나는 이날 리버풀 형사 법원에서 어린이 3명을 살해하고 다른 10명을 살해하려 한...
울산서 '내란옹호 국민의힘' 적힌 현수막 찢겨…경찰 수사 2025-01-20 18:55:17
'내란옹호 국민의힘은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의원실은 주민의 신고를 받은 뒤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인을 추적 중이다. 이와 관련 김태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동의를 구하는 민주적 수단을 훼손한...
"고객 자산 7억원 지켰다…" 범죄에 신속대응한 업비트 2025-01-20 18:27:30
대응,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루 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잠든 사이 의도하지 않은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신고받은 업비트 고객센터 직원은 즉시 관련 팀에 보고했고,...
中, '광둥성 차량돌진'·'장쑤성 칼부림' 범인들 사형 집행 2025-01-20 16:15:58
돌진 사건과 동부 장쑤성 대학 칼부림 사건의 범인에 대해 20일 각각 사형을 집행했다고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주하이시 중급인민법원은 최고인민법원(대법원)이 하달한 사형 명령에 따라 차량 돌진 사건 범인 판웨이추(62·남)씨에 대한 형을 집행했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판씨는 작년 11...
1년간 성관계 없었는데…정액 알레르기 진단 받은 女 '경악' 2025-01-20 15:06:03
내 남성 직원은 한 명뿐이었기 때문에 범인은 쉽게 특정됐다. 메리는 "음식에 소변을 넣어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들어봤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경악했다. 메리가 겪고 있는 정액 알레르기는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신시내티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업비트, 고객 가상자산 7억원 도난 막아…"신속 대응 덕분" 2025-01-20 09:40:25
협력을 통해 하루 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새벽 업비트 이용자 A씨는 7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계정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A씨가 잠든 사이 의도하지 않은 출금이 발생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업비트 고객센터 직원은 즉시 관련 팀에 보고했고, 해당팀에서 A씨...
휴전 전날 텔아비브에 흉기 테러…"서안 출신 용의자 사살"(종합) 2025-01-19 01:21:45
쏴 흉기범을 제압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30대 남성 피해자 1명이 인근 이칠로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범인은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출신 살라 야히예(19)로 알려졌다. 인근 식당 앞에 서 있던 한 커플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식당 2층에 있었는데 총소리가 들려서 다들...
英, 머스크가 참견한 '미성년자 성착취 사태' 재조사 2025-01-17 19:09:02
"범인·피해자 인종 포함 범죄 현황도 신속 조사"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이 2000∼2010년대 벌어진 미성년자 성 착취 사태를 새로 조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떠들썩한 공방을 벌인 사안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