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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살해'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2024-02-28 12:54:36
"범행 도구는 (공소장에 적시된) 쇠파이프가 아니라 고양이 놀이용 금속막대"라며 "피해자를 수차례 가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모두 인정하지만, 이혼 다툼 중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범행했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달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아내 살해' 변호사 "고의 아냐"…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으로 2024-02-28 12:52:02
"범행 도구는 (공소장에 적시된) 쇠 파이프가 아니라 고양이 놀이용 금속 막대"라며 "피해자를 여러 번 가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모두 인정하지만, 이혼 다툼 중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범행했다는 공소사실은 사실과 달라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A씨 측은 다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전산 조작하고 출금도 막았다…100억대 피해낸 코인거래소 2024-02-16 16:26:58
상대로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 투명하고 공정한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다는 점뿐 아니라 국가기관을 부정한 개인적 이익 추구의 도구로 삼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죄책에 상응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경찰에 허위...
13억 복권 당첨금 노리고 삼촌 살해 2024-02-14 06:59:14
1명은 피해자의 21세 조카라고 발표했다. 조카는 범행 당일 그의 삼촌과 함께 차량에 타고 은행 인근까지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남미에서는 복권 당첨금을 노린 강력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21년에는 멕시코에서 익명의 복권 당첨자가 시설 개선 등에 쓰라며 한 유치원에 11억원 상당 당첨금을 기부했다. ...
피로 물든 복권…칠레서 조카가 13억원 당첨금 노리고 삼촌 살해 2024-02-14 06:17:52
피해자의 조카(21)라고 발표했다. 조카는 범행 당일 그의 삼촌과 함께 차량에 타고 은행 인근까지 동행했다고 라테르세라는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남미에서는 복권 당첨금을 노린 강력 사건이 종종 보도된다. 지난 2021년에는 멕시코에서 익명의 복권 당첨자가 시설 개선 등에 쓰라며 한 유치원에 11억원 상당 당...
마약사범 연락용 휴대폰 몰수한 법원…대법 "불이익 지나치게 커" 2024-01-30 15:13:00
무겁다고 항소하면서 “휴대전화는 범행에 직접 사용한 물건이 아니다”며 몰수 명령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휴대전화를 몰수한 게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A씨의 휴대전화가) 마약 등의 수수 및 흡연·투약을 본질로 하는 이 사건 범죄의...
伊서 과속단속 카메라 파손 '플렉시맨' SNS서 영웅 대접 2024-01-26 06:06:00
잇따르고 있다. 일부 시장은 플렉시맨의 범행을 두둔하기도 했다. 파도바주 빌라 델 콘테시의 시장인 안토넬라 아르젠티는 "과속 단속 카메라는 억압적인 도구이며 이탈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3배나 많다"며 "우리는 교육과 예방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동조 여론이 높아지자 베네토·롬바르디아 당...
독일서 난도질 당한 포르쉐…헤드라이트만 쏙 빼간 도둑 2024-01-26 00:50:41
훔쳐 간 절도범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앞부분을 훼손해 헤드라이트를 빼내 들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범은 앞부분 펜더와 후드 부분을 잘라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절도범은 헤드라이트 외에는 다른 것을 훔쳐 가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차량의 헤드라이트는 미국 달러 기준 개당...
초등생 성폭행 혐의 30대 무죄…판단 이유는? 2024-01-12 13:47:59
범행 후 비를 맞으면서 집에 갔고 도착 후 샤워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건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는 법원의 사실조회 결과에서 "정액 반응 여부는 사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사정한 경우라도 여러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으로 음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A씨 DNA도 검출되지 않을 수...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아내 살해한 20대 남편 '징역 18년형' 2024-01-10 01:21:03
아울러 주방 도구로 아내를 폭행하고, 범행 전날 밤새도록 주먹과 손바닥으로 구타한 뒤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과정에서 목을 감싸 눌렀고, 이 과정에서 아내가 사망했다"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