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사별 '임원 책무도' 제출 시기 차등화 2024-06-11 18:11:41
금융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달 3일 시행된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은 금융사의 책무구조도 도입 의무화를 골자로 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업무와 책임 범위를 도식화한 문서다....
자산 5조 이상 증권사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 의무화 2024-06-11 15:55:45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로, 관리자의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는 업권별로 다르다. 은행과 금융지주회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마련해야 한다. 자산...
금융권 책무구조도 내달 시행…업권·규모별 제출시기 차등화 2024-06-11 12:04:21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되며, 내달 3일부터 시행된다.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은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사전적으로 기재해두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종합) 2024-06-03 17:43:46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판결 당일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 회장은 재판 기간 회사와 사회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판의 과정과 결론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기는 했다. 이번 판결로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
나흘만에 입 연 최태원…'질적 성장' 의지 밝히며 정면돌파 나서 2024-06-03 15:59:59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판결 당일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 회장은 재판 기간 회사와 사회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판의 과정과 결론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는 입장을 내놓기는 했다. 이번 판결로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
文정부서 납부대상 확대된 종부세 '합헌' 2024-05-30 18:33:10
대통령령에 위임,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과세 조건을 규정하도록 한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는 주장이었다. 헌재는 “부동산 투기 억제와 가격 안정을 도모하려면 시장 상황에 탄력적·유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한 뒤 “종부세 과세표준 산정을 위한 조정계수에 해당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하위...
헌재, 문재인 정부서 납부 대상 확대된 '종부세'에 "합헌" [종합] 2024-05-30 16:20:19
법률주의 위반 주장에 대해 "법률이 직접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 등을 정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고,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 의해 공시가격이 자의적으로 결정되도록 방치된다고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 억제와 가격 안정을 도모하려면 시장 상황에 탄력적·유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므로...
헌재 "文정부서 확대된 종부세 합헌" 2024-05-30 15:31:55
확대되자 청구인들은 해당 조항으로 인해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청구인들은 납세 의무자, 과세표준, 세율, 주택 수 계산을 포괄적으로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것은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과세 조건을 규정하도록 한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을 소유한...
[속보] 헌재 "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2024-05-30 15:14:45
포괄적으로 대통령령에 위임하기 때문에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과세 조건을 규정하도록 한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또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을 소유한 경우 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들어 과잉금지원칙과 평등 원칙에도 위배된다는 논리를 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홍영식 칼럼] 이재명, '비토크라시' 만으로는 안 된다 2024-04-22 17:45:38
달라붙었다. 공천에서 법률 전문가를 대폭 보강한 이유를 잘 보여준다. 방북 비용 대납 보고 의혹을 받는 이 대표를 위한 ‘사법방탄 시즌 2’다. ‘사법부 통제’는 검찰을 넘어 재판부 압박이다. 차기 대선 전까지 이 대표 재판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하는 노림수라는 사실을 정치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