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한국전문기자협회, 법률-이혼소송 분야 우수변호사에 2년 연속 문건희 변호사 선정 화제 2020-01-28 15:34:27
법률 조력 필요해 우리나라의 혼인은 법률혼이다. 다시 말해 법적으로 인정받아야 비로소 혼인관계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사실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동거의 형태로 살아온 사실혼 부부라고 하더라도 헤어질 때 불거질 수 있는 위자료, 재산분할 등의 문제에 있어 ‘사실혼 관계’라고 인정할 수 있는 법적...
서울시 "사실혼 부부도 주거 지원"…정부는 난색 2020-01-16 17:13:26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을 완화하면서도 ‘법률혼’으로 한정하는 내용으로 협의 완료를 서울시에 통보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제도는 신혼부부가 전·월세를 대출받으면 최대 2억원인 대출금의 연 3% 이자비용을 최장 10년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을 결혼 5년 이내 부부...
[책마을] 인구 감소 '재앙' 극복한 日지자체의 '육아환경 혁신' 2020-01-02 17:56:50
스웨덴에 뒤진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법률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게 금기시되고 있다. 두 나라의 저출생 대책은 혼인 장려와 육아 지원으로 이뤄진다. 프랑스와 스웨덴에서는 법률혼으로 태어난 아이가 아니더라도 동등한 법적 보호와 사회적 신용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유럽 선진국들은 인권 확대와 생활권 확보로...
와글와글ㅣ장난으로 혼인신고서 제출했다가 '이혼녀' 된 사연 2019-12-08 08:46:01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률혼주의를 취하는 국내 법제 아래서는 혼인 무효를 이해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당시 두 사람의 혼인이 합의 없이 이뤄진 것이라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와글와글]은 일상 생활에서 겪은 황당한 이야...
부산이혼변호사, 사실혼이혼 재산분할 엇갈린 주장, 불이익 줄이려면 사실혼관계 입증 필수 2019-11-26 16:05:08
얼마나 효력을 갖느냐다"라며 "물론 법률혼 관계가 아니라도 사실혼 관계에서 정당한 재산 분할을 요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여기서 우선시 될 부분은 실질적으로 부부로 인정될 만한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실혼 재산분할 소송 전 사실혼 관계를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으면,...
상속전문변호사의 유류분 팁 "내연녀에 증여된 상속재산 되찾으려면? 악의의 증여 밝혀야" 2019-10-28 13:59:01
"배우자 상속은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혼이 존재해야 법정상속인 지위를 얻을 수 있는 부분으로 이혼을 할 경우 이러한 상속권 역시 소멸한다"며 "동거인의 경우 아무리 사실혼의 배우자 성격을 갖췄더라도 민법상 상속인으로서의 권리가 없어 수십 년 병수발을 들었더라도 기여분조차 청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오는 24일부터 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 지원받는다 2019-10-07 12:00:01
난임시술을 받으려 하는 사실혼 부부는 법률혼 부부가 제출하는 서류 외에 시술동의서와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등본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들 서류는 당사자가 다른 사람과 법률혼 관계가 없는지 확인하고, 거주지와 1년 이상의 동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등록등본으로 1년 이상 동거 여부를...
김흥준 이혼전문변호사 "별거, 졸혼, 황혼이혼 시 전문가 조언 충분히 활용해야" 2019-06-18 14:38:28
이혼과는 다소 다른 개념이지만 법률혼을 유지한 합의된 별거 정도로 정리 가능하다. 이때 법률혼이 유지됨으로써 발생하는 단점들이 있다. 한쪽이 불륜 등으로 이혼을 요구해오면 다른 쪽은 이혼을 원치 않더라도 장기간의 졸혼이 별거로 간주돼 조정이나 재판 등에서 `사실상 혼인 관계가 파탄났다`는 판단의 근거가 될...
"국민 10명 중 7명, 혼인·혈연아녀도 함께 먹고살면 가족" 2019-05-26 15:20:00
필요 입장을 보였다. 법률혼 외 혼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는 입장도 63.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속재산분할, 유언무효부터 상속 완료 후 혼외자 등장 등 변수 많아 분쟁 야기 쉬워 2019-05-02 14:50:33
복잡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법률혼과 사실혼이 혼재하거나 공동상속인이 다수인 경우가 그 예이다. 우선 법률혼과 사실혼에서의 상속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사실혼 배우자에 대한 상속분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는 친생자 관계 확인을 통해 상속인 지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