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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바로 잡을 두 번의 기회 날린 공정위 2018-02-12 12:00:11
각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전직 대표이사까지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등 강력한 제재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너무 늦었다는 점에 있다. 공정위에는 이날 결론 이전에 최소한 두 번 이 사건을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다. 공정위는 한 차례 이 사건을 조사했지만, 2016년 8월 사실상 무혐의인...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AI가 장관 국회답변 작성해봤더니 2018-01-08 08:22:25
정치인과 관료의 화법은 자주 은유와 비유, 얼버무림 등으로 뜻이 모호할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지능(ai)은 과연 ‘구렁이 담 넘듯’하는 관료의 발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일본에서 ai가 장관의 의회답변 초안을 만드는 실험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정답이 분명한 퀴즈나, 명확한 규칙 아래서 경우의...
민주 중점추진법안 연내처리율 31%…"여소야대 환경서 선방" 2017-12-31 06:00:01
대한 세금을 높이는 소득세법·법인세법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대리점거래공정화법이 대표적이다. 특히 2018년도 예산안의 세입부수법안으로 함께 처리된 소득세법·법인세법의 경우 당정이 초고소득계층에 대한 '핀셋증세'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집권 직후 '드라이브'를 건...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4일 조간) 2017-12-04 08:00:03
'여소야대'서 힘 못쓴 국회선진화법 ▲ 조선일보(서울) = 美 "김정은, 전쟁에 가까워지고 있다" ▲ 중앙일보(서울) = 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 ▲ 한겨레(서울) = 아동수당ㆍ기초연금 선거 '셈법'에 후퇴 ▲ 한국일보(서울) = 日서 극비 조사, 새벽에 떠난 '北 목선 어민들' ▲ 매일경제(서울)...
한국당 "공무원 증원, 이런 경우 없다…꿈쩍하지 않을 것"(종합) 2017-12-03 17:49:43
있다"고 말했다. 또 전희경 대변인은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 "세계적인 흐름과 역행하는 것으로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한국의 법인세율은 22%인데, 최대 무역국인 미국이 이를 20%로 낮추면 한국에 있던 기업도 다 떠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협상 당사자인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당 "포퓰리즘 예산 통과되면 국민 부담 눈덩이" 2017-12-03 15:21:38
법인세 인상도 세계 흐름과 역행하는 것으로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한국의 법인세율은 22%인데, 최대 무역국인 미국이 이를 20%로 낮추면 한국에 있던 기업도 다 떠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당은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집권 여당이 결단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양보를 촉구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이...
예산처리 시한 D-4…여야, 강대강 대치 속 절충 모색 2017-11-28 11:41:20
이날 '초고소득자' 소득세·법인세 인상 개정안 등 25건의 법률안을 '2018년도 세입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 정 의장은 여야 협상 및 상임위 심사 경과 등을 지켜본 뒤 다음 달 1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될 법안을 최종적으로 추릴 예정이다. 국회 선진화법은 법정시한 내...
남재준, 경우회가 '고철통행세' 받도록 대기업 압박 정황(종합) 2017-11-14 17:21:49
=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국회선진화법으로 쟁점 법안 통과가 어려워지자 보수단체를 동원해 국회를 압박하기로 하고 자금 지원을 비롯한 구체적 방안을 기획한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검찰은 특히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대기업을 압박해 이른바 '고철통행세' 수십억원을 보수단체에 지원하도록 한 것이...
박근혜 국정원, '고철통행세'로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기획 2017-11-14 12:22:30
노동 관련 법안과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주요 쟁점 법안들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이 직권상정 요건의 강화 등을 규정한 터라 다수당이더라도 야당의 반대를 뚫고 이를 통과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여당은 선거구획정안과 함께 쟁점 법안을 직권상정하자며 이를 거부하던 정의화...
"'서울대형 인재' 선발 위한 입시위원회·연구소 설립 필요" 2017-11-06 17:01:59
시스템 혁신, 법인화법 개정 등을 제언했다. 안도경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학교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데 책임과 권한을 배분하는 '거버넌스' 문제와 관련해 총장 선출제도와 4년 단임제 한계 극복, 평의원회 역할 강화, 대학·학부 자율성 강화 등을 강조했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