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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때문에 출석 어렵다"…법원, 사상 첫 농번기 휴정 2024-03-15 16:46:43
처음으로 농번기 휴정에 들어간다. 법정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지원장 이현복)은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12일간 농번기 휴정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지원은 수원지방법원이 관할하는 사건 중에서...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후속 보도한 TBS도 관계자 징계(종합) 2024-03-05 14:01:35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류희림 위원장과 문재완·이정옥...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후속 보도한 TBS도 관계자 징계 수순 2024-03-05 11:27:12
등 사후 조치가 있었다"며 법정 제재 중 가장 낮은 단계인 '주의' 의견을 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류희림 위원장과 문재완·이정옥 위원 등 정원 5명 중 여권 추천 3명만 참석했다. 여권 황성욱 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야권 윤성옥 위원은 파행적 운영에 항의하며 장기간 불참 중이고, 최근 해촉 처분...
3주 만에 77% 뛰었다…의사 파업에 개미들 몰려든 곳 [신민경의 테마록] 2024-03-03 07:00:05
초 정부는 올해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당초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9년째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인데, 여기에 더해 총 5058명을 뽑겠다는 데에 대한 반발인 겁니다. 정부는 최근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과 의협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고강도 압박에 돌입한...
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2024-02-22 18:22:09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혼합진료 금지 등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강화 대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개원의들은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장치 설치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혼합진료와 MRI는...
정부 "尹, 의사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라' 말한 적 없어" 2024-02-22 10:53:20
전공의 사태와 관련해 '국민을 버린 의사들을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대통령이 '국민을 버린 의사들은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
"바이든, 날리면" MBC 과징금, KBS 권고…방심위 엇갈린 결정 이유 2024-02-20 15:11:53
MBC 보도에 법정 제재 최고 수위인 '과징금'을 결정했다.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와 그 인용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원 5인 중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정옥 위원이...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2024-02-20 14:16:22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원 5인 중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정옥 위원이 참석했으며, 문재완 위원은 출장으로 불참했다.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은 한 달가량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최근 1심에서 법원이 윤 대통령의 발언이 음성 감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을...
의료현장 '대란' 조짐…내일이 '분수령' 2024-02-18 05:39:51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사직 시점으로 제시한 19일이 향후 정부와 의료계 사이 갈등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형 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앞서 수술과 입원 일정을 조율하며 대비하고 있지만, 집단행동이 대규모로 장기화될 경우 의료 현장의 대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때 피고인이 원하면 주요 증인신문 녹음파일을 법정에서 다시 들어야 한다. 그럴 때마다 재판은 늦어진다. 4년11개월을 끈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1심 재판은 2021년 2월 재판부 전원이 교체되면서 7개월간 과거 증인신문 녹취파일을 재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